조근제 함안군수, 방위산업 주목…대산면 ㈜한성 방문
조근제(왼쪽에서 세번째) 함안군수가 방산업체를 방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성은 K2전차부품, 차륜형장갑차부품, K21장갑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8년 공장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함안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이다.
조근제 군수는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군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성 최광련 대표는 기업운영의 가장 어려운 문제로 인력 부족을 꼽으며 청년의 유입을 도모하고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근제 군수는 업체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노력을 당부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검토해 방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달 10일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위산업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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