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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 출시

등록 2023.03.21 09: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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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 출시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카카오뱅크는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출금될 결제계좌의 잔액 등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 결제일 하루 전 결제계좌 잔액과 해당 계좌에서 출금될 카드 청구금액을 실제로 비교해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해요' 등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구금액보다 부족한 잔액은 결제계좌 바로 옆에 표시된 '입금' 기능을 통해 바로 채워 넣을 수 있다.

다음 달 19일까지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에 카드사를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카드사를 연결한 후 결제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한 고객 1520명을 대상으로 총 1억1000만원의 카드대금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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