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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등록 2023.03.21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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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주제

영산강환경청,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2일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올해 기념식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대응을 강조한다.

기념식은 오후 2시 영산강환경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광주시·전남도·기상청·영산강홍수통제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은 기념식을 마친 뒤 광주 북구 시민의 숲과 영산강변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유엔(UN)은 지난 1992년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에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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