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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춤판'…대한무용협회 젊은안무자창작공연

등록 2023.03.21 1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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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자료=대한무용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자료=대한무용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Z세대의 춤판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다음달 서른두 번째 무대를 갖는다.

대한무용협회와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는 오는 4월19~26일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023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만 35세 이하 12명의 청년 안무자들이 독창적 공연을 선보인다.

안무자들은 각각 16분 이상 20분 이내의 작품을 준비해 발표한다. 주최 측은 작품평가를 통해 최우수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최우수안무자는 44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199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신진 무용, 신예 무용가를 배출해 스타 안무자 탄생의 교두보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최우수안무자 수상자 장두익의 '디비전'이 43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에 초청됐다.

한편, 주최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가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에 맞춰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안무자의 안무 스케치, 인터뷰, 블로그 등 자유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 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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