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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개시

등록 2023.03.21 1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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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SK쉴더스와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21일 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21일 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대전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여성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는 도어가드 보안장치를 현관문 위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관 앞 영상을 확인하고, 배회자 감지·알림,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요청 등 보안 기능이 있는 서비스다.

전세보증금이 1억원 미만이면서 임대차 계약 기간이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은 중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가족이거나 중부경찰서가 추천한 범죄피해자 여성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를 첨부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김광신 구청장은 "민·관·경 범죄예방 공조 체계를 구축해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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