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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기업유치 앞장 설 '투자유치위원회' 출범

등록 2023.03.22 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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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조·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 위원 위촉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22일 경제·금융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여주=뉴시스] 여주시가 22일 경제·금융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여주=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2일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여주시 투자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지정 및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보조금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한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규제 중첩지역으로 발전하기 힘든 상황이지다.  하지만 규제 속에도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각오로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최고의 투자유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많은 기업을 유치한다면 10년 뒤의 여주시의 미래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올 5월에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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