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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렴시민감사관 3명 위촉…감사 투명성↑

등록 2023.03.24 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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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교통공사가 자체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려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교통공사가 자체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려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자체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비상근·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2년,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임기 동안 공사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 참여,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와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및 건의, 각종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감시, 시정 및 건의, 제보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하는 민간 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이다.

공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공개모집과 청렴시민감사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3명(남성 2명, 여성 1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했고, 총 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자체감사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으로 인천교통공사의 내부통제 역할 강화와 감사활동이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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