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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태 밀양시의원, '쾌적하고 밝은 도시미관 개선' 촉구

등록 2023.03.24 14: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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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은 2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 밀양 방문의 해' 깨끗하고 밝은 밀양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원태 의원은 "시가 올해 밀양 방문의 해를 선포했으나, 주변에는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흉물스럽게 방치된 시설물, 텃밭에 나뒹구는 폐비닐 등 산만하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관광객에게 부정적인 밀양의 이미지를 남기고 관광객 여행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드는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원태 의원은 "밀양의 거리와 공공시설을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잘 드러나지 않고 구석진 곳을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또 "방치되거나 흉물스럽게 관리되고 있는 개인 사유지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거나 정비를 권고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며, 환경단체와 개인의 환경운동을 유도하는 캠페인과 활동을 지원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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