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시·군 문화원장과 소통 간담회

지역문화 활성화, 문화원 개선·지원 방향 논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완수(앞줄 왼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시·군 문화원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3.03.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시·군 문화원과 소통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이수영 경남문화원연합회 고문, 20개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시·군 문화원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 지방문화원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면서 "지역문화의 거점인 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지속해서 보존·계승하고 활성화하는 데 제 기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시·군 문화원장과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3.03.24. [email protected]

한편, 도내에는 20개 시·군 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문화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 전통문화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정보 교류 등 지역문화 진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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