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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도 명품 있다"…유한양행,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등록 2023.03.26 17:01:00수정 2023.03.26 17: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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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한센 특허균주 2종 배합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최근 약국 전용으로 공급 예정인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산균 전문기업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를 국내 최초로 배합한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배합이다.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섭취할 수 있다.

크리스찬한센은 148년 전통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 세계 유산균 점유율 1위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이 있었다.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라는 게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LGG는 우수한 장 정착력과 생존력으로 장 점막 내벽에 강력하게 부착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는 장 내 세균총의 균형을 조절해서 면역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냉장 보관이 필요없는 특수용기를 활용해 유산균을 습도와 빛에 안전하게 한다”며 “하루 한 알 공복에 간편하게, 초소형 캡슐을 섭취하면 되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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