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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열애설' 유혜원, 고소 경고에도 악플 쏟아져…댓글창 폐쇄(종합)

등록 2023.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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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혜원. 2023.03.2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혜원. 2023.03.2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최근 승리와 관련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한다.

유혜원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면서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승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해당 글을 게시한 이후에도 유혜원은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25일 소셜 미디어의 댓글창을 닫았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를 인정한 적은 없다. 그런데 승리가 최근 군 복무와 교도소 복역을 하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이어왔다는 설이 계속 나왔다. 그녀가 승리의 옥바라지를 했다는 주장도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2일 승리가 이달 초 유혜원과 함께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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