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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전통시장' 참가자 모집

등록 2023.03.27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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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전통시장' 참가자 모집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서울시와 손잡고 전통시장 숨은 맛집들을 대상으로 상생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함께 전통시장 성장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맛집-전통시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시내 각 전통시장에서 영업중인 음식점은 물론,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가 참여 대상이다. 내달 19일까지 서울시 25개 각 구청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공동 심사를 거쳐 HMR을 출시할 전통시장 숨은 맛집 5곳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숨은 맛집으로 선발된 5곳에 HMR 개발·유통·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출시되는 HMR 제품은 현대그린푸드의 ‘스마트 푸드센터’ 등에서 생산되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그리팅몰, 현대식품관 투홈, 쿠팡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 맛집의 브랜드화를 이끌어내 고객 접점과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상생·동반성장 모델의 표본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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