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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개최…총 31명 선정

등록 2023.03.30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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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및 공항안전’ 주제…한 달간 공모

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개최…총 31명 선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9일부터 ‘2023년 대국민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안전 및 공항 안전'을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공사는 안전포스터 분야에는 국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사진 분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22년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고,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 사진 1개 부문과 안전 포스터 2개 부문(▲저학년부 ▲고학년부)으로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과 포스터 부문 모두 내부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1명을 선정해 5월 중 시상 예정이다.

수상작은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22일부터 2주간 전시한 후, 하계성수기에는 여객터미널 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최근 공항에 여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여객과 공항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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