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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정책사업 발굴 나선다

등록 2023.05.30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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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역 14개 시·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역 14개 시·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지역 14개 시·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북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주요 보직자들과 전북연구원 김보국 전북연구원 본부장(원장 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환담을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과 함께 성공하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연구사업의 기획과 자문, 연구 협력 네트워크 등을 폭넓게 구축하기로 했다.

또 분야별로 전북대 저명 교수들을 전북연구원이 운영하는 '초빙연구 및 역량교육'에 참여시키고, 전북연구원의 연구원들도 전북대 겸임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두 기관의 역량을 키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연구원 퇴직 연구원 중 연구 역량이 우수한 이들은 전북대 연구교수로 참여시켜 지역 발전과 관련된 학생 교육 등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14개 시군 지역 발전연구소 설립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와 국책사업 등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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