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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구매상담회 개최해 원전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록 2023.05.31 16: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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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6차례 구매상담회 진행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매상담회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는 우수제품 도입으로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win-win)형 판로지원사업이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대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지난 1월10일부터 3월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약 80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그중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한강수력본부를 시작으로 한울원자력본부(6월15일), 한빛원자력본부(6월21일), 고리원자력본부(6월28일), 월성원자력본부(6월29일), 새울원자력본부(7월6일) 등 총 6차례에 걸쳐 상담회가 진행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현장 순회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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