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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일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

등록 2023.06.01 0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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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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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가 7일 뷰티풀파크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하나다.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 초청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 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입주기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백다방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산업문화 공간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시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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