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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국민제안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록 2023.06.02 10:49:07수정 2023.06.02 1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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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인쇄·용지, 정품인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성화 등

특허청 아이디어 거래마켓 ΄아이디어로΄ 23일까지 접수

한국조폐공사 대국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2023. 06. 02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조폐공사 대국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2023. 06. 0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대국민 공모를 통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특허청의 국민 아이디어 거래 마켓인 ΄아이디어로(IDEARO)΄를 통해 보안인쇄·용지, 짝퉁방지 정품인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성화 등 3개 부문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는 특허청 ΄아이디어로(https://www.idearo.kr)΄에서 가능하다. ‘아이디어로’ 사이트에 접속 후 ‘챌린지-일반과제’ 메뉴를 선택한 뒤 ‘한국조폐공사’ 키워드를 검색해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3가지 주제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 기한은 보안인쇄·용지와 정품인증 기술 활용 신사업 아이디어는 12일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성화 아이디어는 오는 23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보상금은 3개 분야 총 300만 원으로, 주제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조폐공사 신사업 과제로 선정돼 사업화가 추진된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보안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음원 카드 사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 아이디어는 CD형태 앨범을 카드 형태로 제작해 카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핸드폰으로 찍으면 앱이 실행되어 앨범과 같은 기능을 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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