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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전기화물차 추가 150대 보급 등

등록 2023.06.05 06: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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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전기화물차 추가 150대 보급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전기화물차’를 추가로 15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일반 및 우선순위 보급물량은 340대였으나 조기 소진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다르며 소형의 경우 최대 156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물놀이형 수겅시설에 대해 수질 안전성 검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 인공 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할 수 있는 시설이다.

울산은 49곳이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거의 모든 수경시설의 운영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부분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시설 운영 기간에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시설관리자를 통해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하도록 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의 조치 후 재검사해 수질기준에 적합하면 재가동하도록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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