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서부경찰서·자율방범대 제도활성화 간담회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균)는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서부 자율방범연합대 김직상 대장을 비롯하여 9개 지역별 대장, 부대장 등 45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김해서부 자율방범연합대 신고증 수여식을 시작으로 우수대원 포상 후,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김해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김해시의회 안선환, 김주섭, 정희열 의원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협의했다.

◇김해중부서-인제대, 공동체 치안 활성화 협약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진효)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협력 치안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해시 치안 여건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범죄예방 진단팀 지원, 대학생 범죄예방 전문지식 공유, 대학생 봉사활동 인정 등 자율적인 방범 활동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협력 치안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 순찰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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