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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중 학술강연 'PNU 리서치 콘서트' 8일 개최

등록 2023.06.07 0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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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사진=부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연구처는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한 부산대 연구자와 함께하는 대중 학술강연인 '제2회 PNU Research(리서치) 콘서트'를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급격한 기후변화, 기후예측, 인류이동 등을 주제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 등에 219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한 세계적인 석학인 악셀 팀머만(Axel Timmermann) 부산대 IBS(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이 초청돼 강연을 펼친다.

악셀 팀머만 단장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스틱(Clarivate Analystics)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그는 2017년 출범한 부산대 IBS 기후물리 연구단(ICCP)의 단장을 맡으며 국내 정착한 이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과학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주는 '올해의 과학자상', 우수 연구성과 창출 공로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PNU 리서치 콘서트는 부산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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