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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제천 하소천이 노래졌다, 금계국 1000만송이 활짝

등록 2023.06.08 1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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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천 금계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 하소천 금계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 도심을 관통하는 하소천변이 물감을 풀어놓은 듯 노랗게 물들었다.

신당교부터 용두교까지 길이 1.5㎞ 하소천 양쪽 산책로의 금계국이 최근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뉴시스 앵글]제천 하소천이 노래졌다, 금계국 1000만송이 활짝    



시는 2021년 하소천변을 정비하고 금계국 25만포기를 심었다. 포기당 40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금계국은 최근 1000만 송이가 만개해 황금빛 물결을 출렁이고 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개화시기는 5~7월이다.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주면 다시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산책로에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꽃의 특성을 활용해 올 가을 한 번 더 하소천 산책로에 금계국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앵글]제천 하소천이 노래졌다, 금계국 1000만송이 활짝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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