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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4개 시·도 수의사회와 금융지원 협약 체결

등록 2023.06.08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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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서울·경기 수의사회 회원들 대상

'프로맨 예스론' 대출 금리·한도 등 우대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재판매 및 DB 금지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울산광역시·서울특별시·경기도 4개 시·도 수의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4개 수의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직 전용 신용대출 '프로맨 예스론(Yes Loan)'의 수의사 특판 상품을 통해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하기로 했다.

4개 수의사회에서는 BNK경남은행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소속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수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경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데 상호 발전 업무협약이 도움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동물병원을 운영 중이거나 개업 예정에 있는 수의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맨 예스론'을 출시해 특별 판매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매출액에 따라 산정되며, 업력 2년 이상 개업자의 경우 최대 3억5000만 원, 2년 미만은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자금 수요는 많지만 소득을 증빙하기 어려운 개업 예정자의 경우에도 최대 3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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