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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자치경찰위, 대학과 자치경찰제 발전 협력 업무협약

등록 2023.06.08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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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대진대 참여…지역대학과 상생 협력체계 유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경민대학교·대진대학교 업무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경민대학교·대진대학교 업무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청년들의 지역 치안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인 경민대학교,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홍지연 경민대 총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활동 지원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우수 학생에게 위원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참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 치안 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 치안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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