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 운동화서 샌들로..."복고풍 청키한 굽 특징"

LF 리복 하이페리엄 샌들 화보(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운동화에서 샌들로 영역을 확대한다.

리복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복고풍의 청키한 굽이 특징인 ‘하이페리엄 샌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뉴트로 트렌드 속 복고풍 신발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리복이 주력으로 내세운 ‘하이페리엄(Hyperium) 샌들’은 정제되지 않은 듯한 투박한 굽과 트레일 콘셉트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청키 샌들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에 출시되던 크림과 블랙 외에도 시원한 라이트 블루 신규 색상을 새롭게 구성했다.

리복의 여름 전략 상품 하이페리엄 샌들은 벨크로 앵클 스트랩 방식을 적용해 샌들과 슬라이드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다.

발 볼 넓이를 끈으로 조절하는 ‘스피드 레이싱 시스템’이 탑재돼 신고 벗기 편안하면서도 발 모양에 딱 맞는 피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쿠셔닝 기능을 갖췄고, 가벼우면서도 물에 강한 EVA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를 포함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리복은 하이페리엄 샌들 신규 컬러 출시를 기념해 샌들 구매 시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워터 니삭스’를 사은품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하이페리엄 샌들과 함께 신으면 요즘 유행하는 삭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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