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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문, SK E&S·다스코와 재생에너지 개발 협약

등록 2023.06.09 15:55:57수정 2023.06.16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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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풍력발전, 양식장 수상태양광, 육상태양광, 도로방음시설 등 협약

쏠라문, 현재까지 발전소 21개소(2만2758㎾) 설치

왼쪽부터 김근식 다스코 이사, 문상욱 쏠라문 사장, 김성윤 다스코 사장, 문용주 쏠라문 회장, 박재덕 SK E&S 그룹장, 이우희 다스코 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김근식 다스코 이사, 문상욱 쏠라문 사장, 김성윤 다스코 사장, 문용주 쏠라문 회장, 박재덕 SK E&S 그룹장, 이우희 다스코 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의 향토 재생에너지 기업인 ㈜쏠라문이 SK E&S㈜·㈜다스코와 재생에너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다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쏠라문 문용주 대표와 문상욱 사장, SK E&S 박재덕 그룹장, 다스코 김성윤 사장과 이우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향후 재생에너지 공동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가치 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별로는 ▲SK E&S는 지분투자, 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RE100 이행, 사업개발과 인허가 지원, O&M 및 VPP참여 등이고 ▲다스코는 지분투자, 사업개발 참여, EPC 공동수행, 인허가 지원, O&M 또는 O&M 하도급 및 VPP 참여다.

▲쏠라문은 지분투자와 사업개발 참여, EPC 공동수행, 인허가, 대관·주민 수용성 확보, O&M 또는 O&M 하도급 및 VPP참여를 분담키로 했다.

문용주 쏠라문 대표이사는 “우수한 신기술력을 갖춘 회사들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3사가 도로방음시설 태양광 사업, 자전거도로 태양광 사업, 양식장 수상태양광 사업 등 향후 활성화가 예상되는 사업에 교두보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쏠라문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에너지의 새로운 패로다임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월 설립됐다.

사업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영컨설팅, 수상태양광 부력체 생산 및 시공, 전기공사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쏠라문1호 루프탑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설치한 발전소는 21개소, 2만2758㎾에 달한다.

계열사로는 그린원에너지㈜(수상태양광 구조물 부력체 제조업) ▲쏠라문ENG㈜(재생에너지 전기공사) ▲충남그린이엔지㈜(재생에너지 경영컨설팅)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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