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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청렴공무원 2명 선발

대전시는 18일 올해 청렴공무원으로 대덕구 김진태 주무관(도시계획과)과 곽상운 소방위(대전소방본부)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발은 지난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속 부서장(기관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곽상훈기자2025.12.18 10:47:39
보령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의심 확산방지 대응

충남 보령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의심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한 뒤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

유순상기자2025.12.18 10:42:27
대전, 기후대응숲 19.3㏊ 조성…미세먼지 경보 급감

대전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위한 기후대응숲을 19.3㏊, 축구장 약 270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총 182억원이 투입됐다. 기후대응숲은 일반 도시숲과 달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

곽상훈기자2025.12.18 10:34:52
참여연대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민주도 공론화 먼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시민 주도의 공론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연대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긍정적 언급에 대해 논평을 내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로 국가 차원의 행정체계 개편과 충청권 생존 전략 필요성에선 공감할 수 있지만 정치적

조명휘기자2025.12.18 10:23:01
당진 빈집 핑계대더니 신규 건설?…서산 두 번 죽이는 LH

충남 당진 석문산단 대규모 공실로 서산 대산 일자리 연계형 공공 임대아파트 건설 참여가 어렵다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석문산단에 또 다시 신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자 서산시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17일 서산시의회 안효돈·한석화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0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분노를 넘어 서산시민을 두 번 우롱하는 폭

김덕진기자2025.12.18 10:19:25
옛 대전청사 복원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대전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다시 만날, 옛 대전시청사' 시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옛 대전시청사는 1937년 '대전공회당'으로 건립된 이후 대전부청사,

곽상훈기자2025.12.18 10:17:03
보령시의회, 연탄 3천여장 기부…직접 배달도

충남 보령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전날 지역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자원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연탄 3334장을 보령선한이웃을 통해 기부했다. 그중 700장을 성주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은순 의장은 &qu

유순상기자2025.12.18 09:41:44
아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선정

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간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아산페이 할인 혜택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인 이용자는

최영민기자2025.12.18 09:41:15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토론회 개최

충남 아산시가 지난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최영민기자2025.12.18 09:38:01
[오늘의 주요일정]대전·세종·충남(12월18일 목요일)

▲오전 8시30분, 천안시 간부회의, 중회의실 ▲오전 9시30분, 세종시 목요간부회의, 시청 집현실(517호)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국가유산위원회 위촉식, 대전시세미나실 ▲오전 10시, 목요언론인클럽 송년의날, 마리드엘웨딩 ▲오전 10시, 당진시 제12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결위, 본회의장 ▲오전 10시15분, 서산시 대산임해

조명휘기자2025.12.18 07:46:33
충남권 곳에 따라 오전까지 0.1㎜ 비…짙은 안개도

18일 대전·세종·충남은 곳에 따라 오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져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2도, 낮 최고기온은 7도~1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

김덕진기자2025.12.18 05:00:00
괴산·천안 산란계 농장서 올겨울 13·14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충북 괴산군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AI 확진 건수가 지난 10월 첫 발생 이후 총 14건으로 늘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7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해당 농장들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H5N1형)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박광온기자2025.12.17 20:26:17
대전 대덕구 내년도 예산, 5998억 확정…4.93% 증가했다

대전 대덕구의회는 1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대덕구 본예산을 올해보다 4.93% 증가한 5998억원으로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3880억원, 교통·물류 175억원, 국토·지역개발 157억원, 농림해양수산 및 산업·중소기업 154억원, 환경 148억원, 문화·관광 82억원, 교육 30억원 등이다. 국민의힘

조명휘기자2025.12.17 18:12:39
민주당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방식 확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7일 지역 최대 숙원인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확정된 데 대해 크게 환영했다. 시당은 이날 조승래(유성구갑) 의원 주재로 열린 실무협의체 TF회의서 기재부와 법무부, 대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방식을 확정하자 논평을 내어 "교도소 이전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조명휘기자2025.12.17 17:43:17
'효의 정신을 잇다'…한유진 '중화재실기' 국역서 발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중화재(中和齋) 강응정(姜應禎)의 삶과 정신을 담은 '중화재실기(中和齋實記)' 국역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응정은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로 그의 지극한 효행을 기려 성종이 친필로 '효자성균생원강응정지려(孝子成均生員姜應貞之閭)'를 내린 인물이다. 은진현에는 강응정을 배향한 갈산사(葛山祠)가

곽상훈기자2025.12.17 17:41:47
계룡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 계룡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가등급)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 정량·정성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시' 부분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정책 집행 역

곽상훈기자2025.12.17 17:26:15
건양대 산단 '창업동아리·사업화 지원 성과보고회'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25 창업동아리 및 사업화 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창업동아리 및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동안의 창업 활동 경험과 사업 진행도를 포함한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참가팀들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고, 발표 후에는 팀별 상호 평가로 창업

유순상기자2025.12.17 17:20:07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 운영, 이용자 90%가 "만족"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4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열어 동서트레일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장거리 숲길 첫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간 진행된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때 다년간 인원은 총 8만여명다. 이 기간 동안 불편사항과 미비점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0%가 '만족하다

김양수기자2025.12.17 17:04:07
건양사이버대 '동행봉사회' 바자회 수익금 발전기금 기탁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봉사단체 '동행봉사회'가 교내에서 사랑의 모금 바자회에서 조성한 수익금 62만원 전액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동행봉사회는 지난달 대학 학술제 '다경제(多經濟)'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나눔의 목적으로 판매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행봉사회는 3

유순상기자2025.12.17 16:55:34
"대전·충남 행정통합, 실현가능한 입법 설계 필요"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추진하면서 실현가능한 입법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충청권이 수도권 일극 구조에 대응하는 하나의 축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되면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도 보다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유효상기자2025.12.17 1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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