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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장보기는 골목·원도심서" 제주시, 소비 촉진 행사

제주시는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와 원도심 일대에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제주시 골목형상점가 연말연시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이번 프로젝트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 상권별로 마련한 사은품을

김수환기자2025.12.19 11:17:04
'병오년 맞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500명 선착순 모집

2026년 병오년(丙午年)를 여는 '제33회 성산일출축제'가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제주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의 붉은 일출, 성산에 담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원 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양영전기자2025.12.19 10:40:54
흐린 제주, 아침도 영상권 '9도'…한낮 19도 "포근합니다"

1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1~1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잔잔하게

김수환기자2025.12.19 05:01:00
[오늘의 주요일정]제주(12월19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주4·3 세계기록유산 등재 특별전 '진실을 밝히다',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오전 10시, 제주도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 2차 회의, 제주도청 삼다홀 ▲오전 10시, 제445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제주도의회 본회의장 ▲오전 10시, 제주시 아동학대 의심 신고접수 사건 자체 사례회

우장호기자2025.12.19 05:00:00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로 '에너지 주권 시대' 연다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발판 삼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도민이 혜택을 공유하는 '에너지 주권 시대'를 열어간다. 도는 18일 제주문학과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이후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과 실행과제를 도민과 함께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전역이 분산에

양영전기자2025.12.18 17:44:07
혈연·학연 없는 60세 '제주 셰어라이프'…브런치북 '대상'

60세에 혈연도 학연도 없는 '생판 남'들과 제주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삶의 기록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문학 플랫폼인 브런치는 지난 17일 제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으로 10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응모작은 1만4000편이다. 이 가운데 소설 부문 2개 작품과 종합 부문 8개 작

김수환기자2025.12.18 17:30:10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

제주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

양영전기자2025.12.18 17:05:02
제주도, 26일 서귀포서 '현장 도지사실' 운영…"도민 소통"

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도지사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 도지사실은 별도 보고 절차 없이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마주 앉아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담은 사전 신청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안에

양영전기자2025.12.18 16:41:51
AI 기술 탑재된 '치안드론', 제주에 뜬다…전국 최초 도입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치안 드론이 도입된다.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인공지능(AI) 치안 드론' 시연회를 열고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I 치안 드론이 시행되는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시연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자치경찰단,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자치경찰대, 자율방범

오영재기자2025.12.18 16:34:03
제주 오름서 1t 트럭과 택시 '쾅', 충돌 사고…4명 중·경상

제주의 한 오름에서 트럭과 택시가 충돌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백약이오름 인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1t 트럭과 B(60대)씨가 몰던 택시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C(50대·여)씨가 크게 다쳤으며 A·B씨와 또다른 동승자 D(

오영재기자2025.12.18 16:14:06
술먹다 말다툼 끝 6년 연인 흉기살해…檢, 징역30년 구형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는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A씨)은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다가 점차 수

오영재기자2025.12.18 16:11:13
'못난이 귤' 시켰더니 '못먹는 귤'…서귀포시 칼 들었다

최근 감귤 온라인 직거래 과정에서 비상품 감귤을 혼합 판매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서귀포시가 농가와 소비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못난이 귤' '가정용 감귤' 등 문구로 비상품 감귤을 혼합 판매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택배 현장을 확인해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18일

김수환기자2025.12.18 15:55:20
'제주 신양사구 효율적 보전 방안은?' 전문가 좌담회

생태와 경관 가치가 뛰어난 제주 신양 해안사구를 체계적으로 보전하려는 논의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실은 전날 의회 소통마당에서 신양 해안사구 데크형 산책로 설치와 관련된 훼손 우려에 대한 해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의회-행정-환경단체-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장호기자2025.12.18 15:35:26
카카오 제주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 직원 110여 명 대피 [뉴시스Pic]

18일 카카오 제주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소방 등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카카오 사측으로부터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 아지트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자신을 학생이라고 한 사람이 제주시 영평동 소재 본사와 경기

류현주기자2025.12.18 15:31:13
제주도, 전국 첫 청년자율방재단 운영 성과 '우수기관'

제주도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청년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자율방재단을 출범·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제주에서 직접 기획·운영한 사례로 추진체계와 운영 성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도 도입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운

양영전기자2025.12.18 15:21:22
제주도, 재생에너지 분야 '3D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한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술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정보를 결합해 제주 전역의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 시설 현황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에 선정된 사업이다. 국비 8억5000만원, 지방비 8억5000만원 등 17억원을 투자해 3차원 데이터 구축 및 수치

임재영기자2025.12.18 14:32:24
제주도 지정 1호 '습지보호지역' 추진, 어디?…"물찻오름"

유명 트레일워킹 코스인 사려니숲길에 있는 '물찻오름'이 제주도 지정 제1호 습지보호지역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에 물찻오름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사무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보전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출입 제한 범위, 향후 관리

임재영기자2025.12.18 14:13:51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폭발물 설치 협박…경찰 "특이사항 없어"(종합2보)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 본사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이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이사항이 없었고, 경찰특공대도 투입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

신효령기자2025.12.18 13:59:51
함께 읽고 토론할 책 100권, 제주도민 추천으로 뽑는다

제주도민이 직접 고른 책으로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프로젝트가 2026년을 준비한다.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2026년 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 선정을 위한 도민 추천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빛나는 100책'은 올해 처음 선보인 도민·도서관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젝트다. 도민이 추천한 책을 선정하고 이를 토론회와 강연회 등으로 연계

김수환기자2025.12.18 11:39:42
"카카오 제주·판교 폭발물" 협박…특이사항 없어(종합)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 아지트 등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군경 수색이 이뤄지는 소동이 빚어졌다.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제주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께 카카오 사측으로부터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 아지트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 글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자신을 학

오영재기자2025.12.18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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