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서울 0℃
국제
파키스탄, 영공 침범 印드론 격추…양국 긴장 계속 고조(종합)
파키스탄 국영 TV는 29일 파키스탄군이 통제선을 따라 자국 영공을 침범하려던 '인도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카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인도의 공격이 엄청난 것일 수 있으며, 우리의 존재에 직접적 위협이 가해지면 핵무기 사용도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이날 격추는 이러한 경고에 이은 것이다. 지
유세진기자2025.04.29 17:30:34
파키스탄군, 자국령 카슈미르서 인도 무인기 격추…긴장 고조
파키스탄군이 29일(현지 시간) 인도와의 실질통제선(LoC) 인근에서 인도군의 무인기(쿼드콥터)를 격추했다고 현지 매체 SAMAA TV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무인기는 파키스탄령 빔버지구 마나와르 구역 상공을 침범해 감시 활동을 벌이던 중 파키스탄군의 대응으로 격추됐다. 파키스탄군 관계자는 "군이 신속히 대응
임철휘기자2025.04.29 17:00:25
대만 증시, 빅테크 실적 기대에 3일째 상승 마감…0.99%↑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9일 미국 빅테크의 실적과 중국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8.22 포인트, 0.99% 올라간 2만232.63으로 폐장했다. 2만18.32로 출발한 지수는 2만7.30까지 떨어졌다가 장중 최고로
이재준기자2025.04.29 17:00:04
[속보]파키스탄 "영공 침범 印드론 격추"…뉴스위크 보도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유세진기자2025.04.29 16:54:51
가스안전公, 몽골 에너지 전환 지원…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8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가스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교육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소재 국립도서관에서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광물석유청, 국가재난관리청, 울란바토르시청, 교통경찰청 등 다양한 정부기관 관계자 약 60
손차민기자2025.04.29 16:54:07
泰, 중국산 우회 통로 의혹으로 협상 연기 뒤 원산지 증명 감독 강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일 ‘상호 관세’를 발표한 뒤 9일 발효일에 90일간의 유예를 선언한 뒤 각 국과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다. 태국은 36%의 상호 관세가 책정된 뒤 협상을 진행하려다 23일 협상일을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됐다. 미국이 태국에 원산지 증명서 오용 방지 조치 강화와 환율 조작 조사를 먼저 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외
구자룡기자2025.04.29 12:31:13
홍콩 증시, 중국 정책 기대에 반등 개장…H주 0.51%↑
홍콩 증시는 29일 중국 정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1.40 포인트, 0.46% 상승한 2만2073.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4.22포인트, 0.42% 오른 8114.41로 개장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자오천신(趙辰昕
이재준기자2025.04.29 11:59:54
베트남 전쟁 종전 50년…끝나지 않은 고엽제와의 싸움
1975년 4월 30일 남베트남 수도 사이공이 북부 공산군에 함락되면서 베트남 전쟁이 끝난지 50년. 전쟁은 멈췄으나 고엽제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응우옌 탄 하이(34)는 에이전트 오렌지 피폭 수백만 장애인 중 한 명으로 심각한 발달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다낭의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다. 미군 공군기지가 있던 다낭에 엄청난 양의 에이전
구자룡기자2025.04.29 09:46:18
에르도안, 인도-파키스탄 분쟁 재발에 자제 권고..파키스탄 지원 부인
튀르키예 정부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과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 무기를 항공기로 대량 수송했다는 언론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AP, 신화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의 공보부는 이 날 소셜 미디어 X의 전용 계좌에 올린 글에서 "일부 언론이 튀르키예가 파키스탄에 수송기 6대 분의 무기를
차미례기자2025.04.29 06:58:09
카자흐스탄 MZ 사로잡은 K-푸드…aT, 새 판로 개척 통상 파고 넘는다
정부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 카자흐스탄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K-푸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미·중·일에 편중된 K-푸드 수출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2월 기준 카자흐스탄에 총 134t(16
임하은기자2025.04.29 05:30:00
가격만 VIP, 위생은 최악…인도 유명 식당 '바퀴벌레' 논란
인도에 위치한 한 유명 식당의 음식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시민들 사이에서 위생 상태 논란이 점화됐다. 27일(현지 시각)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자바드에 위치한 유명 식당에서 진열대 안에 있는 파니푸리(인도의 대표적인 간식) 주변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 영상을 주민 아킬레시
이소원 인턴기자2025.04.29 03:00:00
반려견 산책 안 시키면 징역 3개월…'이 나라'의 황당 범죄들
인도에서 '개 산책', '학교 출석' 등과 같은 일상적인 행동을 하지 않은 것까지 범죄로 간주하는 '과잉 범죄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7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수도 델리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비디 법률정책센터'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현행 법률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그로 인해 일상적인 행위들
장가린 인턴기자2025.04.29 03:00:00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관세전쟁 우려에 반락 마감…H주 0.004%↓
홍콩 증시는 28일 상승 출발했다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소폭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8.78 포인트, 0.04% 내려간 2만1971.96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0.35 포인트, 0.004% 밀린 8080.19로 거래를 끝냈다. 다만
이재준기자2025.04.28 18:25:46
카슈미르 긴장 고조…中, 인도·파키스탄에 자제 당부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최근 관광지 테러 사건으로 인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자제를 당부했다. 2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통화가 '잉웨(應約)에 따른
박정규기자2025.04.28 17:47:44
日·베트남 총리 "외무·방위 협의체 신설…장비 협력 강화"(종합)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28일 만나 양국 안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양국 외교·방위 차관급 '2+2 협의체' 신설에 합의하고 장비 협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양국 간 무역 활성화와 자유로운 국제 무역 질서 유지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2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임철휘기자2025.04.28 17:36:45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에 이틀째 상승 마감…0.81%↑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8일 주말 나스닥 강세로 주력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161.68 포인트, 0.81% 올라간 2만34.41로 폐장했다. 지수가 심리 경계선인 2만선을 회복한 건 지난 2일 이래다. 장중 최저인 1만9972.07로 시작한 지수는 2만73.75까
이재준기자2025.04.28 17:16:29
미얀마 강진 한 달, 3700명 사망…내전 격화에 복구 난항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7.7 규모의 강진이 한 달이 지난 현재, 사망자는 3700명을 넘었고, 부상자는 5000여 명에 이른다. 격화되는 내전 속에서 복구 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으며 5만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과 부상자들에게 필요한 물, 전기, 의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28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 등에 따르
임철휘기자2025.04.28 15:50:48
中-필리핀, 남중국해 모래톱에 각자 국기 펼치며 시위
남중국해의 모래톱에서 중국과 필리핀 각자 자국의 국기를 펼쳐 든 사진을 공개하며 영유권을 주장했다. 각기 다른 시점에 촬영돼 같은 암초 혹은 모래톱에서 촬영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24일 검은 옷을 입고 중국 국기를 든 4명의 해양경비대원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샤군
구자룡기자2025.04.28 15:12:46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관세전쟁 우려에 출렁…H주 0.32%↓
홍콩 증시는 28일 상승 출발했다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91.61 포인트, 0.41% 상승한 2만2072.3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32.63 포인트, 0.40% 오른 8113.17로 개장했다. 중국 정부
이재준기자2025.04.28 11:57:57
4월 인도 외환보유액 6861억$·83억$↑…"6개월래 최대"
아시아 3번째 경제대국 인도의 현재 외환보유액은 6861억4500만 달러(약 985조8531억원)를 기록했다고 PTI와 비즈니스 스탠더드, 지뉴스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 준비은행(RBI 중앙은행) 최신 통계를 인용해 2025년 4월18일 시점에 외환보유액이 전주 대비 83억1000만 달러 늘었다고 전했다. 인도 외환보유액은 7주
이재준기자2025.04.28 10:46:14
많이 본 기사
1"트럼프, 자동차·부품 관세 완화 방침…소급 적용 예정"
2[속보]"트럼프, 자동차 관세 완화 방침" WSJ
3우크라 대사 "폐허 딛고선 韓, 종전 기다리지 말고 재건 동참해달라"[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4[속보] 캐나다 총선서 집권 자유당 승리 예상…다수당 확보는 불확실
5"트럼프가 무너트린 미국 지도력, 되살리기 힘들 것"[트럼프 100일]
6'오직 손가락의 힘으로만' 독일서 열린 손가락 레슬링
7美민주서 탄핵안 발의…실현가능성은 작아[트럼프 100일]
1'금융인♥' 손연재, 1살 子과 나들이…앙증맞은 손발
2"라면 20봉지 먹어"…쯔양, 건강검진으로 대식가 비밀 밝혀져
3이규한 "최여진, 결혼 약속했던 사이"
4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또 기소…연 끊겠다"
5이승기 장인, 상장사 주가조작·금품수수 혐의로 구속(종합)
6'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까지 데리고 발리로 떠났다
7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재점화
기획특집
엔화가 뜬다
임장비 논란
SKT 해킹
기자수첩
'코스피 5000' 공염불되지 않으려면
정치권의 '알박기' 주장까지…산으로 가는 한국형차기구축함 사업
피플
이혜영에게 쓸모 있는 것과 쓸모 없는 것
하이라이트·비스트, 감개무량 '수륙양용'…고여 있을 수가 없네
그래픽뉴스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결선 진출
수도권 지하철요금 150원 인상…1400원→15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