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아성' 신한 vs '청라 승부수' 하나…연 17조 인천시금고 오늘 결판
연간 17조원에 달하는 인천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금고지기'가 17일 결정된다. 지난 20년간 인천시 제1금고를 지켜온 신한은행의 아성에, 인천 청라국제도시로의 그룹 본사 이전이 본격화된 하나은행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날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제1금고에 제안서를 제출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기금 등 약 15조원(올해 본예산 기준)을 관리하고, 2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