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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우려 사항 존중해야”[트럼프 2기 출범]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요청에 따라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전 세계가 양국이 미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시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20일 평가했다. 시 주석이 “중미 관계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 임기 동안 좋은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럼프는 “미중 양국
구자룡기자2025.01.20 10:52:51
"아빠가 마약 숨겼어요"…혼난 아들의 신고, 진짜였다
중국 10살 소년이 숙제를 안 했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혼난 뒤 경찰에 "아버지가 집에 마약을 숨겼다"고 신고했다.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실제로 집안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 껍질을 발견한 일이 벌어졌다. 19일(현지시각) 중국 더페이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인촨에 사는 A(10)군은 지난 9일 숙제를 하지
이은재 인턴기자2025.01.20 10:31:58
"틱톡 좋아한다" 3번 외친 트럼프…"돈 벌 것"[트럼프 2기 출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과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취임 전야 연설을 하던 중 "오늘부로 틱톡이 돌아왔다"라고 외쳤다. 이른바 '틱톡 금지법'으로 미국 내 서비스를 중단했던 틱톡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 취임을 하루 앞두고 서비
김난영기자2025.01.20 10:18:19
“트럼프 2기 대중 전략은 선우후적(先友後敵)”-홍콩 성도일보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시진핑 국가주석을 취임식에 초대하고 통화하는 등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지만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 언론은 전망했다. 중국도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 성도일보는 19일 사설에서 트럼프가 지난
구자룡기자2025.01.20 09:56:34
머스크 “미국에서 틱톡되는데, 중국에서는 X 왜 안돼!”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X(옛 트워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19일(현지 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오랫동안 틱톡 금지에 반대해 왔다”며 “언론의 자유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머스크는 “틱톡이 미국에서 운영이 허용되는 상황에서 X가 중국에서 사용이 안되는 것은 균형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미 의회에
구자룡기자2025.01.20 08:07:32
"이혼 요구하면 받아들여야"…中 회사 '직원 지침' 논란
중국의 한 유명 대형마트 체인이 직원 개인·가족사를 관리하는 지침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침에는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배우자의 이혼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 지난 1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유명 대형마트 체인 팡둥라이의 위둥라이 회장은 이달 13일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최윤서 인턴기자2025.01.20 03:00:00
"트럼프, 취임 100일 안 중국서 시진핑과 회담 원해" WSJ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시작 100일 안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방문이 성사되면 트럼프 당선인은 1기 임기 때인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을 찾게 된다. WSJ은 트럼프 당선인 측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
이명동기자2025.01.19 18:40:56
길막한 오토바이 밀어 넘어트린 맹인…갑론을박(영상)
중국에서 장애인 보행로에 정차된 오토바이를 밀어서 넘어트리고 지나가는 시각장애인의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지난 8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상은 6일 중부 후난성 창사(长沙)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지팡이를 든 시각장애인 남성이 시각장애인 보행로 위에 정차된 오토바이를 밀어서
현성용기자2025.01.19 09:00:00
냉각 스프레이 뿌린 중국 남성…동상 진단 받아
운동 중 발목을 삐끗한 후 스포츠 냉각 스프레이를 잘못 사용해 오히려 부상이 악화된 사례가 있다. 14일(현지 시각) 다샹신문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 난창에 거주하는 푸씨는 최근 운동 중 삐끗한 발목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지인에게 받은 스포츠 냉각 스프레이를 사용했다. 하지만 사용법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발목에
유화연 인턴기자2025.01.19 06:30:00
[속보] 中·日 등 외신 "尹 구속영장 발부" 긴급 타전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신정원기자2025.01.19 03:41:59
6000원 내면 '가짜 회사원' 서비스…실업자 늘어난 中 유행
중국에서 회사를 실직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회사 시스템'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사람들이 가족에게 실직 사실을 숨길 수 있도록 사무실 공간과 점심 식사가 포함된 회사 시스템을 제공한다. 17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허나우 인턴기자2025.01.19 02:00:00
캐리어에 여친 숨겨 기숙사로…中 농구선수 "공부 도와주려고"
중국의 한 프로농구 선수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캐리어에 넣어 몰래 숙소로 데려와 논란이 됐다. 1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롱스 프로농구팀 소속 선수 장싱량은 최근 자신의 여자친구를 캐리어에 숨겨 숙소에 데려갔다. 심지어 경기 전날 숙소로 데려간 사실이 알려져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장싱량은
이은재 인턴기자2025.01.19 00:30:00
팔찌에 발가락 넣었다가 '개망신'…황당 자세로 병원行(영상)
팔찌를 발가락에 끼웠다가 빠지지 않아 난처한 일을 겪은 중국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에는 호기심으로 팔찌를 발가락에 넣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남성은 회사 동료의 약혼 팔찌를 구경하다가 팔찌 케이스에 적혀 있는 "발가락을 팔찌에 넣지 마세요
유화연 인턴기자2025.01.19 00:00:00
"중국 윈난성에서 115만t 희토류 매장지 발견" 신화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115만t의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지질조사국(CGS)에 따르면 매장지 자원에는 영구자석의 원료인 프라세오디뮴을 비롯해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등 주요 희토류 원소가 47만t 이상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질조사국은 "1969년 장시성에서 이온 흡착형 희
권성근기자2025.01.18 18:02:36
틱톡 "바이든 조처 없으면 미국 내 서비스 19일부터 중단"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구글, 애플 등 앱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처벌하지 않겠다고 보장하지 않으면 19일부터 미국 내 서비스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틱톡은 이날 성명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애플과 구글 등) 서비스 제공자가 앱을 지원해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권성근기자2025.01.18 12:14:55
[속보]틱톡 "바이든 개입하지 않으면 서비스 19일 미국서 중단될 것"
권성근기자2025.01.18 10:58:18
북한 2022년 핵무기 제조 핵심 진공용해로 스페인에서 밀수
북한이 핵무기 생산에 사용되는 장비를 스페인에서 밀수했다고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고서에 밝혔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17일 보도했다. ISIS는 우라늄을 녹이는 용도로 사용되는 진공용해로가 지난 2022년 스페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을 거쳐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강영진기자2025.01.18 08:37:10
미 재무부, 중국 해커와 사이버보안회사 제재 발표
미 재무부가 17일(현지시각) 중국 해커의 미국 통신사 및 재무부 네트워크 해킹과 관련한 제재를 발표했다. 제재는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해커를 겨냥한 것이다. 이 해커가 재무부 네트워크에 침투한 사실이 지난달 공개됐었다. 중국 해킹 그룹 솔트 타이푼과 연관된 중국 사이버보안회사인 쓰촨 쥐신허 네트워크 기술 유한회사가
강영진기자2025.01.18 07:36:51
124세 중국 여성, 장수 비결은 식사 후 산책과 '이것'?
일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큰 인기를 얻은 124세 중국 여성이 최근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유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각)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01년 청나라 말기에 태어나 현재 중국 남서부 쓰촨성 난충시에 거주하는 추차이스(124)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어린 시절 큰 어려움을 겪고, 40대에 남편을
허나우 인턴기자2025.01.18 07:30:00
나토 군사위원장 "러 북한 무기 지원, 한국과 주한미군에 문제"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끌어들인 것은 전략적 실수라고 평가하고 특히 북한군이 대규모로 전사하는 방식으로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바우어 군사위원장은 많은 북한 병력이 전사할 것으로 관측했다. 바우어 군사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강영진기자2025.01.18 0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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