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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연애 넘어 결혼까지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을 통해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가 알려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BC 뉴스 등 외신에는 장애인을 위한 데이팅앱 '데이트어빌리티(Dateability)'가 소개됐다. 데이트어빌리티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장애인과 만성질환자는 다른 데이팅 앱에서 종종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장애인 차별
김수빈 인턴기자2025.12.22 02:00:00
美총격범 잡은 '결정적 제보자', 노숙인이었다…현상금 받을까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서 발생한 연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인물이 노숙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운대와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관련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3일 지역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노숙인 남성 '존(닉네임)'의 게시
이소원 인턴기자2025.12.22 01:00:00
"우리집 뚱냥이도 다이어트?"…동물용 '비만 치료제' 개발 본격화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비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제약·바이오 업계가 반려동물 전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네슬레 산하 반려동물 전문 연구기관인 퓨리나 인스티튜트(Purina Institute)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반려묘의 비만율은 63%, 반려견은 약 59%로 조사됐다. 퓨리나는 국가별 개별 연구를
이소원 인턴기자2025.12.21 18:41:23
머스크 테슬라 CEO 재산, 사상 첫 7000억 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보상안 인정 법원 판결 후 7490억 달러(약 1109조 원)로 불어났다. 포브스는 19일(현지 시간) 이같이 전했다. 개인이 7000억 달러를 넘는 재산을 보유한 첫 사례라고 짚었다. 사상 최대치다. 머스크 CEO는 2018년 성과 보상안 조건을 충족해 스톡 옵션을 받았으나, 소액주주 리처
김예진기자2025.12.21 18:11:41
통상본부장, 캐나다 정부에 철강 TRQ 강화 조치 우려 전달
정부가 캐나다 정부와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철강 저율할당관세(TRQ) 강화 조치 관련 우리 업계의 강한 우려와 입장을 전달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닌더 시두(Maninder Sidhu) 통상장관 및 알리 에사시(Ali Ehsassi) 외교 정무차관과 각각 만났다고 21일
손차민기자2025.12.21 14:23:51
美, 러우 종전 협의 가속화…마이애미서 양국 대표단과 잇딴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표단과 잇딴 회동을 가지며 종전 협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단은 전날 마이애미에서 러시아 대표단과 협의한 데 이어 이날에는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회의했다. 러시아 대표단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 측
김예진기자2025.12.21 13:54:11
美아마존, 위장 취업 北노동자 적발, 차단…키보드입력 데이터 분석
미국 아마존은 최근 대리인을 위장한 북한 노동자의 자사 시스템 접속을 포착했다고 20일(현지 시간) 포브스, 사이버프레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한 근무자의 키보드 입력 데이터가 미 본사까지 도달하는 데 110밀리초나 걸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통 다른 근무자의 경우 수십밀리초가 걸리기 때문에, 이상을 감지한 아마존
김예진기자2025.12.21 10:50:07
미 법무부 엡스타인 문건 웹 공개자료에서 최소16개 사라져 -AP
미 법무부가 공개한 전용웹페이지의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자료들 가운데 최소 16개 파일이 20일(현지시간) 게재 하루도 못돼서 사라졌다고 AP통신이 자세히 보도했다 . 거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도 포함되었다. 이 사라진 문건에 대해서는 정부로 부터 아무런 공지도 없었고 아무런 설명도 나오지 않
차미례기자2025.12.21 10:25:59
美·이집트 등 4국, 마이애미서 가자 평화구상 진전 논의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 튀르키예 등 4국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휴전 1단계 이행을 검토하고 2단계 준비를 진전시키는 데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측이 밝혔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4국 대표들은 미 마이애미에서 만났다.
김예진기자2025.12.21 09:36:06
"미군 베네수 해안에서 두번 째 유조선 억류 " - 국토안보부
미 국토안보부의 크리스티 놈 장관이 20일(현지시간) 미군이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이 날 또 한 척의 대형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놈 장관은 X계정에 발표한 글에서 "오늘 12월 20일 새벽 해뜨기 전에 미 해안경비가 국방부 (전쟁부)의 승인과 지원을 얻어서 베네수엘라 항구에서 마지막 기항했던 유조선 한
차미례기자2025.12.21 09:00:00
쿠바, 미국의 베네수 "외국 테러 조직"지정에 반박 성명
쿠바 외무부의 브루노 로드리게스 파리야 장관은 20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합법적인 베네수엘라 정부를 "외국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지명한 데 대해서 순전히 일방적 정치적인 행위라며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이 번 발표는 또 하나의 새로운 자의적이고 일방적이며 사기에 가까
차미례기자2025.12.21 08:44:47
아내의 특별한 생일 선물…남편, '고질라'로 변신?(영상)
힘든 한 해를 보낸 남편을 위해 생일 선물로 '고질라 분노 해소방'을 만들어 준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각) ABC7 로스앤젤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아내 사라 노엘 립먼은 남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녀는 남편이 고질라가 돼 도쿄를 배경으로 한 골판지 도시를 휩쓸도록 분노 해소방을 만
정우영 인턴기자2025.12.21 06:55:00
러시아, 미 정전회담 특사 파견 불구 오데사항 폭격 35명 살상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을 폭격해서 8명이 죽고 27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응급대책본부가 20일 (현지시간) 발표한 것은 크렘린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정전 협상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로 러시아 대표를 파견하기로 한 시점이었다. 4년 가까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자는 종전 협상을 앞두고 다시 남부 요충지 오데사 항에 미사일 공격을
차미례기자2025.12.21 06:27:05
"설탕 대신 소금" 커피 트렌드 확산…전문가들 경고
세계 곳곳에서 이른바 '소금 커피'가 유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최근 영국과 미국 등에서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어 마시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유행하는 데엔 소금이 커피의 쓴맛을 완화해 단맛을 느끼게 해주며, 설탕 섭취를 줄일 수
한민아 인턴기자2025.12.21 04:55:00
법 통과로 공개된 성범죄자 엡스타인 파일…검열·삭제·누락
미국 법무부가 19일(현지 시각)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한 정부 수사 자료를 공개했으나 중요한 자료들은 검열, 삭제, 누락되는 등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CNN 등 언론은 파일 내용에서 공개된 내용보다 공개되지 않은 내용과 이유 등을 분석했다. 이번 공개는 법무부가 7월 비공개를 결정하자 지난달 의회에서
구자룡기자2025.12.21 04:05:25
42시간 캐럴 부르기 도전…"684곡 부르다 환각 느껴"(영상)
미국에서 한 남성이 42시간 동안 총 684곡의 캐럴을 연속으로 부르며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UPI 등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글로스터 지역에서 열린 노래 오래 부르기 행사를 기획한 데이브 퍼체스(63)는 지난 10일 자정부터 12일 오후 6시께 이틀에 걸쳐 '캐럴 오래 부르기' 도전에 성공했다. 기존
김혜경기자2025.12.21 03:07:00
"화제성 노린 것 아냐"… 칸예 아내, 패션 논란에 '작심 발언'
미국 유명 래퍼 예(Ye·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0)가 그동안 논란이 돼 온 파격적인 노출 패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센소리는 최근 미국 인터뷰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공개 석상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을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번 인터뷰는 센소리의 직접 발언 없이 대변인이 그의 말을
김건민 인턴기자2025.12.21 03:00:00
“네타냐후, 트럼프 대통령에 이란 추가 공격 설명 계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브리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N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 등을 인용해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타격을 입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구자룡기자2025.12.21 02:05:40
예수 초기 제자들 기념 안한 성탄절, 언제 왜 세계인의 축제가 됐나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는 20세 초부터 종교적 행사에서 일반인들의 축제가 됐다. 예수의 초기 제자들은 그의 탄생을 기념하지 않았다. 산타클로스는 4세기 기독교 성인의 선행에서 영감을 받아 나왔다. AP 통신은 20일 크리스마스의 역사와 산타클로스의 유래 등을 소개했다. ◆ 초기 예수 제자들, 탄생보다 부활절 부활 믿음 기
구자룡기자2025.12.21 01:32:49
트럼프, 바이든 임명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대사 20여명 소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여러 명의 직업 외교관들을 소환하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9일 보도했다. 외교관 노조인 미국외교관협회(AFSA) 존 딘켈만 회장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등 멀리 떨어진 곳의 대사들로부터 1월 15일이나 16일까지 떠나야 한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사들은 통보
구자룡기자2025.12.20 2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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