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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난이도 실패 이유가 사교육 유사 문항 바꾸려다?…업계 "어이가 없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원인 중 하나로 사교육이 꼽히자 입시업계에서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다수의 모의고사를 치른 교육당국이 학생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이유에서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영어는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1만5154명으로 전
구무서기자2025.12.04 16:29:43
평가원 "수능 '사인펜 번짐' 82건…4회 이상 판독해 불이익 없을 것"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컴퓨터 사인펜 번짐 현상 82건을 확인했으며, 최소 4회 이상 육안으로 판독해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채점했다고 전했다. 민경석 수능 채점위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컴퓨터사인펜 번짐 혹은 잉크 떨어짐, 수
용윤신기자2025.12.04 16:13:54
수능 영어 '3.11 쇼크'…평가원장도 "취지 못 미쳐" 실책 인정(종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 1등급 획득 수험생이 4%가 되지 않은 3.11%에 그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됐다.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
구무서기자2025.12.04 15:38:15
학원가 "'불수능' 국어·영어, 당락 가를 것…사탐런 유불리 따져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업계는 특히 난도가 높았던 국어와 영어가 입시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 난도 상승, 사탐 응시자 급증, 과목 선택에 따른 점수 유불리가 맞물리면서 여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정예빈기자2025.12.04 15:31:37
올해 수능 만점자 5명…전년 대비 6명 줄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5명으로 나타났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5명 중 4명은 재학생이고 1명은 졸업생이다. 선택과목을 보면 1명은 사회탐구를, 나머지 4명은 과학탐구를 선택했다. 앞서 가채점 결과 서울 광남
구무서기자2025.12.04 14:22:02
평가원장 "수능 영어 난이도, 목표·의도 미치지 못해 유감"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했으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승걸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용윤신기자2025.12.04 14:21:29
[속보]평가원 "영어, 사교육 문항 교체하다보니 난이도 못 살펴"
구무서기자2025.12.04 14:18:28
[속보]평가원 "수능 영어, 절대평가 취지에 못 미치는 난이도…유감"
구무서기자2025.12.04 14:05:23
[속보]평가원 "수능 국어·영어,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돼"
구무서기자2025.12.04 14:04:27
[속보]수능 만점자 작년보다 6명 줄어 5명…재학생 4, 졸업생 1
구무서기자2025.12.04 14:01:41
영어 1등급 비율이 3.1%…"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 벌어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며 표준점수가 크게 상승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3%대로 떨어지며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학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국어와 영어가 대입 당락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공개한 2026학년도 수능
용윤신기자2025.12.04 14:00:00
진짜 '불수능'이었다…영어 1등급 3.1% '역대 최저', 국어 표점 최고 8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난이도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와 영어가 어렵게 출제돼 두 과목의 성적에 따라 상위권 입시 당락이 갈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49만3896명으로 재학생 33만3102명, 졸업생 등 16만794명이다.
구무서기자2025.12.04 14:00:00
'불수능' 넘어 '황당 수능'…절대평가 영어 1등급 비율, 상대평가 과목보다 낮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어 영역 절대평가 도입(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고, 상대평가 과목의 1등급 비율(상위 4%)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공개한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영역을 응시한 48만7941명 중 1등
정예빈기자2025.12.04 14:00:00
[속보]수능 영어 1등급 3.11%…절대평가 전환 후 최저, 상대평가 과목보다 낮아
수능 채점 결과 오늘 발표…'불국어' 표점, 전과목 만점자 등 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4일 발표되는 가운데 국어·수학 등 표준점수가 어떻게 형성될지 주목된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채점결과에 따른 입시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영역별 응시자 수·비율,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용윤신기자2025.12.04 05:01:00
'사탐런'에 SKY '인문계열' 모의지원 46% 폭증…자연계열은 ↓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에서 최상위권 학생의 인문계열 지원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사탐런(이과생들이 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현상) 등으로 사회탐구 영역을 응시한 학생이 늘면서다. 3일 진학사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모집에 모의지원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 대학의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모의지원한 건수는 전년(1만4206명
정예빈기자2025.12.03 09:24:19
5천여명 수능 가채점 분석하니…"상위권, 영어가 변수될 듯"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통한 정시전형에서 영어가 상위권 진학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일 수험생 5170명 가채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탐구영역 조합을 기준으로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평균은 248점, 사회탐구·과학탐구 1과목씩 선택한 학생들의 3과목 원점수
구무서기자2025.12.02 10:10:45
수능 '정답 변경' 없지만…또 흠집 나버린 신뢰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제기된 이의신청을 검토한 결과 정답을 바꿀만한 오류는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논란이 지속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해 제기된 이의 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수능 이후 17일까지 평가원 공식
구무서기자2025.11.25 17:32:46
수능 논란의 문항들, 정답 변경 없다…평가원 "이상 없음" 결론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출제 오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의신청이 다수 접수된 국어 17번, 영어 24번과 관련해서도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25일 2026학년도 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했다. 평가원은 지난 13일 2026학년도 수능 정답(가안
용윤신기자2025.11.25 17:27:58
"이 문제, 이의 있습니다" 2배 늘어난 불수능…오늘 정답 발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이의제기가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접수되면서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오류 인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의제기가 400건 이상 접수된 영어 24번과 대학 교수들이 오류를 주장한 국어 3번과 17번에 대한 평가원의 판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용윤신기자2025.11.2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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