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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vs 레반도프스키…16강 놓고 운명적 맞대결[주목 이 경기]
세계 축구계 현존하는 최고 골잡이라 할 수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격돌한다. 탁월한 축구 지능으로 상대 진영을 헤집는 살아있는 전설 메시와 타깃형 스트라이커의 정석인 레반도프스키가 펼칠 승부에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와 폴란드는 다음달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스타
박대로기자2022.11.30 15:20:00
[오늘밤 월드컵]음바페 득점왕 도전…亞 16강 진출팀 나올까
승리하지 못하면 '다음 라운드'를 장담할 수 없다. C조와 D조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16강 진출을 위해 원하는 건 '승리'뿐이다. ◆튀니지 vs 프랑스 (밤 12시) 이번 대회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지은 프랑스가 D조 최하위 튀니지를 만난다. 경기 결과 만큼 프랑스 대표팀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김주희기자2022.11.30 15:13:22
카타르 조직위 "월드컵 준비로 400~500명 이주 노동자 사망"
2022년 카타르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월드컵 경기장 등 공사 현장에서 400~500명 이주 노동자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하산 알 타와디 카타르 월드컵 사무총장은 전날인 28일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진행하는 톡TV(TalkTV)와 인터뷰에서 '실제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정확
이현미기자2022.11.30 14:49:40
아시아축구연맹 "韓 16강행 만만찮지만 불가능은 아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봤다. 아시아축구연맹은 30일(한국시간) 게재한 아시아권 출전국 6개국 조별리그 3차전 전망 글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관해 '무리한 요구(tall order)'라는 제목과 함께 "만만찮은 일이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It
박대로기자2022.11.30 13:30:00
월드컵 본선 단 1번 오른 중국, 한국 패배 조롱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한 번에 그치는 중국이 한국의 패배를 조롱했다. 28일(한국 시각) 중국 검색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은 한국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졌다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먼저 '전반에만 2실점, 아시아 기적은 끝났나'라는 기사에서 "(한국 대표팀은)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춘 아프리카 팀과 비교했을 때 약소국이었다&quo
김래현기자2022.11.30 13:20:00
韓 16강 탈락 위기지만 김민재·조규성·이강인에는 눈독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나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지만 유럽 구단들이 주축 선수들을 주목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나폴리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를
박대로기자2022.11.30 13:10:00
美매체, 한국-가나전 명승부 4위 선정…"미친 경기"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미친 경기였다"며 이번 월드컵 명승부 4위로 선정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모든 대표팀이 최소 두 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이 29일(현지 시각) 조별리그 1, 2차전 32경기를 대상으로 '명승부' 순위를 매겼다. 매체는 28일
임철휘기자2022.11.30 12:10:51
"꾸며낸 이야기" 벨기에, 대표팀 둘러싼 불화설 일축
불화설에 휩싸인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30일(한국시간)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벨기에 주장 에당 아자르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최근 불거진 대표팀 내분설을 일축했다. 쿠르투아는 벨기에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꾸며낸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이는 선수단 내에 나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q
김주희기자2022.11.30 12:00:35
한일, 이베리아반도 정복해야 16강 진출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이 2022 카타르월드컵 탈락 위기에 처했다. 양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베리아반도 국가들을 반드시 넘어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는 한국과 일본이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공교롭게도 상대는 유럽 이베리아반도에 있는 축구 강호 포르투갈과 스페인이다. 한국은 다음달 3일 새벽 0시에 포르투갈을, 일본은
박대로기자2022.11.30 11:05:01
16강 확정 포르투갈 ‘한국에 총력전 예고’…이유는?
오는 3일(한국시간) 자정 열리는 2022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이 한국전에 총력전을 다짐했다. 이미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해 여유가 생겼지만 조 1위 유지에 지키겠다는 것이다. 자칫 한국에 져 조 2위가 될 경우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16강전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감독은 한국전 승리를 다짐했다. 페르난도 산
송종호기자2022.11.30 10:49:36
웨일스 베일 "할 수 있는 한 오래 뛸 거야"…은퇴설 부정
웨일스 축구대표팀 주장 가레스 베일(33·LA FC)이 은퇴설을 부정했다. 30일(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베일은 "할 수 있는 한 오래 뛸 것"이라며 은퇴할 뜻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웨일스는 잉글랜드에 0-3으로 패했다. 1958년 스웨덴 대회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등장한 웨일스는 조별리그서
김주희기자2022.11.30 10:44:29
벤투 손 뿌리친 손흥민? "영상 다시보니 오해였다"
한국이 가나에 패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흥민이 벤투 감독의 손을 뿌리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8일(한국 시각) 한국과 가나는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겨뤘다. 그 결과 한국이 2대3으로 가나에 졌다. 여기에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한국 코너킥 기회를 무시한 채 경기를 종료시키는 일도 더해졌다. 이에
김래현기자2022.11.30 10:34:02
"한국-가나전, 카타르월드컵 최고 명경기" 아르헨 매체
··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이 28일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2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은 5골이나 나오는 난투전 끝에 한국의 패배로 끝이 났다. 벤투
임철휘기자2022.11.30 10:30:57
카타르, 92년 월드컵 사상 첫 개최국 전패 탈락 '기록'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면서 0승 0무 3패를 기록했다. 승점을 챙기지 못해 조 4위로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여정을 마쳤다. 개최국이 승점을 따내지 못하고 전패로 탈락한 경우는 92년 월드컵 역사상 카타르가 처음이다. 카타르는 30일(한국시간)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
구동완기자2022.11.30 10:23:19
개최국 카타르 응원단, 레바논 등 아랍국가서 빌려왔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홈경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레바논 등 아랍국가에서 응원단을 빌려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카타르를 외친 팬들의 열정에 숨은 비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타르 경기에서 관중석에 등장했던 응원단 대부분이 레바논에서 온 축구 팬이라고 보도했다. 레바논 이외에 이집트, 알제
박대로기자2022.11.30 10:09:50
미국, 크리스티안 풀리식 결승골로 이란 꺾고 16강 진출 [뉴시스Pic]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 미국이 이란을 꺾으며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정치적 앙숙'으로 긴장 관계에 놓여있는 미국과 이란은 같은 B조에 속해 맞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에 16강 진출까지 걸린 빅 매치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는 전반 38분 미
박지현 인턴기자2022.11.30 10:02:10
‘2골 폭발’ 조규성, 2차전 베스트11…레반도프스키와 나란히
조규성(전북)이 해외 매체가 주관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잇달아 선정됐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는 29일(한국시간) 조규성을 비롯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 28일 카타
송종호기자2022.11.30 09:53:34
환상 프리킥 래시포드…중요할 때 침묵한 이란 타레미[UP&DOWN]
잉글랜드 골잡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웨일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조국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올렸다. 반면 이란 골잡이 메흐디 타레미(포르투)는 미국전에서 득점 기회를 놓쳤고 이란은 역대 첫 16강행에 실패했다. 잉글랜드는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박대로기자2022.11.30 09:51:23
프라파르, 월드컵 본선 주심 맡아…이번에도 여성 심판 새 역사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가 또 한 번 월드컵 여성 심판의 새 역사를 연다. 30일(한국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프라파르가 12월2일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E조 조별리그 최종전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여성 심판이 본선에서 주심으로 나서는 건 9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코스타
김주희기자2022.11.30 09:33:33
벤투 없는 '벤투호', 포르투갈과 운명의 한 판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감독 부재 속에서 운명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월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갖는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박지혁기자2022.11.30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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