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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번째 우승 지휘한 포옛 감독, K리그1 올해의 감독상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역사적인 10번째 리그 우승을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이 2025시즌 최고의 지도자로 뽑혔다. 포옛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100점 만전 환산 점수로 75.63점(감독 9표, 주장 8표, 미디어 111표)을 기록한 포옛
하근수기자2025.12.01 17:17:51
'브론즈볼' 강원 이승원, 압도적 득표로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신예' 이승원(22)이 올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승원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 중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1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66.87점(감독 10표, 주장 6표, 미디어 90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
하근수기자2025.12.01 17:16:33
윤정환, 최초로 K리그1 이어 K리그2 감독상…최고별은 제르소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지휘한 윤정환 감독이 K리그2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윤정환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감독상을 받았다. 윤정환 감독은 투표에서 감독 10표, 주장 11표, 미디어 104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안경남기자2025.12.01 17:15:46
울산 이동경,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별'…3관왕 등극
프로축구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28)이 K리그1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다. 각 구단(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전북 현대의 박진섭, 수원FC의 싸박을 제치고 M
안경남기자2025.12.01 17:14:57
인천 박승호, 80.03점 압도적 지지로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성' 박승호(22)가 올 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박승호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박승호는 K리그2 감독 14명 중 10명, 주장 14명 중 13명의 선택을 받았고, K리그 취재기자 121명이 투표한 미디어
박정영 수습기자2025.12.01 16:33:39
'전북 원클럽맨' 최철순, 20년 선수 생활 은퇴 기념 공로상 수상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전설' 최철순(38)이 공로상을 받았다. 최철순은 1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찾은 축구 팬들은 최철순의 이름이 호명되자 큰 박수로 축하를 건넸다. 최철순은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은 뒤
하근수기자2025.12.01 16:13:02
신태용, 정승현 '뺨 사건'에 "표현이 과했을 뿐, 폭행 없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베테랑 수비수 정승현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진 신태용 전 감독이 "표현이 과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신태용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승현은 나와 올림픽, 월드컵을 동행했던 애제자다. 울산을 떠날
안경남기자2025.12.01 15:44:39
K리그2 베스트11 뽑힌 신재원 "아빠가 축하해주러 오신대요"
생애 처음 프로축구 K리그2 베스트11에 뽑힌 성남FC 수비수 신재원이 최근 논란이 된 아버지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신재원은 1일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정)승현이형 인터뷰가 있어서 안 오시려나 생각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안경남기자2025.12.01 15:02:14
대구 세징야 "구단이 내쫓지 않는 이상, 남아서 승격 도울 것"
프로축구 대구FC의 레전드 세징야가 K리그2 강등에도 팀이 원하면 남아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세징야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올 기회가 생겨 개인적으로 기쁘다. 개인적 성과만 본다면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면서도 "하지만
안경남기자2025.12.01 14:48:23
K리그2 조기 우승 인천, 득점왕 무고사 포함 베스트11 6명 배출
올 시즌 K리그2 조기 우승으로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총 6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2 득점왕, 도움왕,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10월26일 경남FC와의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
하근수기자2025.12.01 11:43:43
'통산 10회 우승' 전북, K리그1 베스트11 6명 최다 배출
2025시즌 K리그1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10회 우승 금자탑을 쌓은 전북 현대가 가장 많은 리그 베스트11을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1 베스트11 수상자를 공개했다. 전북은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중앙 수비수 홍정호, 미드필더 박진섭과 김진규, 송민규, 강상윤 등 가장 많은 6명이
안경남기자2025.12.01 11:06:27
K리그 '승강 PO' 대진 확정…수원FC vs 부천·제주 vs 수원
프로축구 잔류와 승격 여부가 갈리는 승강 플레이오프(PO) 대진이 확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는 K리그1 10위 수원FC와 K리그2 3위 및 PO 승리 팀인 부천FC, K리그1 11위 제주SK FC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이 격돌한다. 이번 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주와 수원이 먼저 3일 오후 7
안경남기자2025.12.01 10:22:00
'10년 만의 2부 강등' 대구FC 사과문…"시스템 전반 재검토"
10년 만에 강등된 프로축구 대구FC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대구는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겨 최하위가 확정, 다이렉트 강등됐다. 대구가 2부리그로 강등된 건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대구는 이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구FC
안경남기자2025.11.30 21:04:35
프로축구 전북, '레전드' 최철순 등번호 25번 영구 결번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레전드 최철순의 등번호 25번을 영구 결번한다. 전북 구단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를 마친 뒤 진행된 최철순 은퇴식에서 그의 등번호 25번을 영구 결번으로 선포했다. 구단은 "20년간 활약한 최철순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고 그의 발자취를 영원히 기억하기
안경남기자2025.11.30 20:33:42
K리그1 대전, 3차 플러스 스타디움·팬 프렌들리상 2관왕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K리그1 마지막 클럽 시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27~38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은 27~38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789명으로,
안경남기자2025.11.30 19:15:06
황선홍호 대전,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강원은 5위 마무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 상무를 꺾고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은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18승 11무 9패(승점 65)가 된 대전은 3위 김천(18승 7무 13패·승점 61)을 제치고
안경남기자2025.11.30 19:05:19
승강 PO서 수원FC 만나는 '부천 에이스' 바사니 "올라갈 준비 됐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핵심 자원인 바사니가 1부 리그 승격을 정조준했다. 부천은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플레이오프(PO)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덕에 5위 성남보다 순위가 앞선 부천은 사상 첫 승강 PO를 경험하게 됐다. 내달 4일 홈에
김진엽기자2025.11.30 18:08:18
세징야 의존증·무너진 수비…10년 만에 2부 추락한 대구 [뉴시스Pic]
프로축구 대구FC가 세징야 의존과 수비 불안을 끝내 해결하지 못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대구는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을 7승 11무 18패(승점 34)로 마친 대구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다이렉트 강등'됐다.
이영환기자2025.11.30 17:56:39
세징야 의존증·무너진 수비…10년 만에 2부 추락한 대구
하근수기자2025.11.30 17:31:45
프로축구 대구 10년 만의 강등…수원FC·제주는 승강 PO로(종합)
프로축구 대구FC가 세징야의 부상 투혼에도 K리그1 최종 라운드에서 FC안양과 비기며 10년 만에 K리그2(2부)로 강등됐다. 반면 울산 HD는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SK FC에 0-1로 지고도 9위를 유지해 '행운의 잔류'에 성공했다. 또 10위 수원FC와 11위 제주는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가린다. 수원FC는 K리그2
안경남기자2025.11.30 1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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