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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만큼 두산 박치국에게도 소중한 등번호…"1번 애착 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시절 박찬호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줬던 등번호 1번. 박찬호는 두산 이적 후에도 1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었다. 하지만 두산에서 1번인 투수 박치국도 애착이 강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올겨울 두산과 4년 총액 80억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박찬호는 23일 구단 팬 페스티벌 '곰들의 모임'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윤서기자2025.11.29 18:15:44
프로야구 NC, '실착 유니폼' 경매 수익금 아동 보육시설에 전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8일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창원 지역 아동 보육시설 ‘동보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자선 경매 플랫폼 채리티옥션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이 기부한 실착 유니폼 10벌이 모두 낙찰됐으며, 총 모금액 683만원은 전액 동보원에 기부돼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박윤서기자2025.11.29 16:46:35
'아시안게임 메달 도전' 소프트볼 대표팀, 12월 대만서 전지훈련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내달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9일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린다"며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12일까지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일 출
박윤서기자2025.11.29 16:34:16
고척돔에 귀칼·사자보이즈…선수·팬들 함께 즐긴 자선대회
프로야구 선수들이 비시즌을 맞아 자선야구대회에 참여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김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김영웅, 이호성, 배찬승(이상 삼성 라이온즈), 최준용, 정철원(이상 롯데 자이언츠), 심우준(한화 이글스)
박윤서기자2025.11.29 16:07:40
'절친' 강백호와 한화서 재회…심우준 "더 나은 미래 그려보자"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심우준과 강백호가 한화에서 재회한다. 심우준은 '절친' 강백호의 합류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강백호는 21일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30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했다.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3회 희망더
박윤서기자2025.11.29 14:59:13
KT서 도약 노리는 한승택 "우승이 목표"…안인산 "40홈런 노린다"
정들었던 KIA 타이거즈를 떠나 KT 위즈에서 새 시작을 앞둔 포수 한승택이 새로운 팀에서 전성기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C 다이노스에서 KT로 이적한 안인산도 '제2의 안현민'을 꿈꿨다. 한승택과 안인산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 참석해 이적 후 처음으로 KT 팬들을 만났다. 행사 전 취재진을 만
문채현기자2025.11.29 14:07:09
KT 유니폼 입은 최원준 "4년 뒤 싸게 잘 데려왔다는 말 듣고 싶다"
올해만 두 차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고민 끝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와 KT 위즈행을 택한 최원준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최원준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 참석해 이적 후 처음으로 KT 팬들을 만난다. 행사 전 취재진을 만난 최원준은 "올해 제가 많이 부진한 성적
문채현기자2025.11.29 12:45:56
KT 첫 공식석상 나선 김현수 "솔선수범은 당연…욕 덜 먹게 최선 다할 것"
김현수가 프로야구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행사에 나섰다. 그는 KT에서도 변함없이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KT 위즈 팬페스티벌에 참석해 이적 후 처음으로 KT 팬들을 만난다. 이날 김현수는 원래 계획된 일정이 있었음에도 KT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해
문채현기자2025.11.29 12:23:38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 영입…페라자도 다시 한화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요나단 페라자도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는 29일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와 외국인 타자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9년생 우완 투수다. 최고 구속 156㎞, 평균 시속 150㎞ 이상의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문채현기자2025.11.29 10:57:49
두산, 열흘 새 186억원 쏟았다…반등 향한 광폭 행보
반등을 향한 강력한 의지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무려 186억원을 투자하며 스토브리그 최대 '큰손'으로 떠올랐다. 두산은 오랫동안 가을야구 단골로 불리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겨울만 되면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화수분 야구'로
신유림기자2025.11.29 06:00:00
키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 전달…이주형 등 10명 현장 봉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펼쳤다. 키움은 28일 아동양육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키움 선수단은 2014
문채현기자2025.11.28 21:00:15
프로야구 롯데, 투수 심재민·김도규·내야수 이주찬 방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심재민과 김도규, 내야수 이주찬과 결별했다. 롯데는 28일 "심재민, 김도규, 이주찬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4년 KT 위즈에 우선 지명 선수로 입단한 왼손 투수 심재민은 2023시즌 도중 내야수 이호연과 트레이드되면서 롯데로 이적했다. 심재민은 2023년 33경기에 등판해
박윤서기자2025.11.28 18:32:49
KBO, 10개 구단과 원터미팅 종료…2026시즌 운영·제도 개선 논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2025 KBO 윈터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2026시즌 리그 운영 계획 ▲제도 개선 ▲구장 관리 ▲주최단체지원금 회계 절차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콘텐츠 전략 등을 논의했다.
신유림기자2025.11.28 17:15:07
한화 폰세에 이어 와이스도 MLB 진출하나…"휴스턴과 계약 가능성"
올 시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준우승을 이끌었던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야구계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DKTV'의 운영자 대니얼 김은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와이스가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문채현기자2025.11.28 16:06:57
프로야구 KT, 선수단 정리…외야수 송민섭 등 13명 방출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T는 28일 "투수 이선우, 성재헌, 이태규, 서영준, 우종휘, 이종혁, 유호식, 정운교, 김주완, 내야수 김철호, 박정현, 이승준, 외야수 송민섭, 등 13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T 창단 멤버 외야수 송민섭의 이름이 눈에 띈다. 2014년 육성선수로
신유림기자2025.11.28 15:45:59
'통합 우승' 공약 지킨 LG, 팬들과 곤지암서 'BBQ 파티' 성료
2년 만에 챔피언에 오른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 공약인 BBQ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LG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BBQ 파티 in 곤지암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20일에 열렸던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가 내걸었던 통합 우승 공약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유림기자2025.11.28 15:06:17
[부고]김도환(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씨 외조부상
▲서석주씨 별세, 김도환(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씨 외조부상=28일,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평온관 5호, 발인 29일 오전 0시.
신유림기자2025.11.28 14:28:48
오버페이 없다는 KIA…내부 FA 최형우에 최종 오퍼 전달(종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타자 최형우에게 최종 오퍼를 전달했다. 이제 남은 건 최형우의 선택이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KIA는 28일 오전 최형우 측에 최종 오퍼를 전달했다. 베테랑 타자 최형우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그는 정규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
신유림기자2025.11.28 14:23:44
프로야구 KT, FA 강백호 보상선수로 한화 투수 한승혁 지명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떠난 프리에이전트(FA)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혁을 택했다. KT는 28일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한 강백호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혁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강타자 강백호는 지난 20일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30억원
신유림기자2025.11.28 1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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