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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정관장 한송이, 현역 은퇴…"꿈 같은 시간이었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한송이(40)가 코트를 떠난다. 정관장은 26일 "한송이가 현역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은 한송이는 2002~2003시즌 슈퍼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쳐 2017~2018시즌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합류했다.
김주희기자2024.04.26 10:38:09
女배구대표팀 모랄레스 감독 "과도기 거친 한국, 세대교체 준비됐다"
"세대교체를 이뤄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약속했다. 페르난도 감독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와 운영 방안 등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가 한국 배구에서도, 세계 배구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
김주희기자2024.04.25 16:30:17
한국 배구 이끌 이사나예 라미레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뉴시스Pic]
한국 배구대표팀을 이끌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이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 배구 역사의 유구함을 잘 알고 있었고,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었다. 남자배구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류현주기자2024.04.25 13:13:13
남녀 배구대표팀 이끄는 외인 감독들 "세계 무대 활약…영광의 시절로"
한국 배구대표팀 재건 중책을 맡은 사령탑들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40·브라질)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과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각오를 밝혔다. 라미레스 감독은 "한국 배구 역사의 유구함을 잘 알고 있었고, 이
김주희기자2024.04.25 12:34:52
인도네시아 홀린 정관장, 한국 배구 매력 발산
여자배구 정관장이 한국 배구의 매력을 인도네시아에 전파했다. 정관장은 2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친선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7 25-15 19-25 18-25 15-12)로 승리했다. 인도네시아 아레나는 정관장 홈 경기장이라 느껴질 정도로 한국 선수들을 향한 환
김주희기자2024.04.21 15:38:06
여자배구 흥국생명, FA 이주아 보상선수로 임혜림 지명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미들블로커(속공수) 임혜림을 지명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김수지의 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떠났던 임혜림은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혜림은 2022~202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
김주희기자2024.04.21 13:15:21
여자배구 GS칼텍스, FA 보상 선수로 최가은·서채원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최가은과 서채원을 영입했다. GS칼텍스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한다혜(페퍼저축은행)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각각 한국도로공사의 최가은과 페퍼저축은행의 서채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가은은 2019~2020시즌 1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박윤서기자2024.04.20 16:30:23
V리그서 활약한 메가 "제가 인도네시아 김연경? 믿기지 않아요"
지난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활약한 아시아쿼터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의 인기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상 초월이다. 배구가 인기 종목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배구 선수가 거리 현수막에 걸리고 브랜드 모델까지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어려운 걸 메가가 해내고 있다. 메가는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뛰며 득점 7위(7
박윤서기자2024.04.20 12:30:04
男배구 OK금융, 차영석+신인 1R 지명권 받고 현대에 곽명우 내줘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OK금융그룹은 19일 세터 곽명우를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차영석과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곽명우는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이다.
박윤서기자2024.04.19 19:11:06
생애 첫 봄 배구 경험한 정관장 정호영 “아쉽지만 즐거웠어요”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의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정호영(23)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봄 배구 무대를 밟았다. 2019~2020시즌 프로에 데뷔한 뒤 4년 만에 맞은 포스트시즌이었고, 플레이오프(PO) 1승 2패 탈락으로 끝이 났지만 값진 경험과 자양분을 쌓았다. 인도네시아 청소년 체육부 산하 스포츠 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 초청으로 동료
박윤서기자2024.04.19 15:22:15
김성현,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
김성현(2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선 웨슬리 브라이
김주희기자2024.04.19 11:48:07
남자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과 트레이드…이시몬 받고 전진선 내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19일 "한국전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이시몬, 2024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아오고, 미들블로커(속공수) 전진선과 2024년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시몬은 2015년 2
김주희기자2024.04.19 1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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