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내부 FA 전원 잔류…김수지·도수빈·박민지와 1년 재계약
'은퇴 후 복귀' 표승주도 트레이드로 영입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1일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941_web.jpg?rnd=20260421183956)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1일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내부 프리에이전트(FA)를 모두 붙잡았다.
외부 자원을 공격적으로 영입한 데 이어 내부 자원 단속에도 성공하며 흥국생명은 새 시즌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흥국생명은 21일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원·옵션 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베로 도수빈과는 1년 총액 1억4000만원(연봉 1억원·옵션 4000만원)에, 아웃사이드히터 박민지와는 1년 총액 7000만원(연봉 6000만원·옵션 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흥국생명은 지난 16일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FA 영입한 데 이어 아시아쿼터 자스티스 야우치까지 불러들이며 전력의 두께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정관장과 트레이드를 통해 표승주도 영입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김수지는 풍부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 왔다.
2005년 프로 데뷔해 벌써 20년 넘게 선수 생활을 이어오면서도 큰 부상 없이 기량을 유지해 왔다.
도수빈은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갖췄고, 박민지는 공수 양면에서 꾸준하게 팀에 기여했다.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김수지, 도수빈, 박민지 선수 모두 팀 조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난 시즌에 보여준 성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시즌에는 팀의 중심 전력으로서 한층 더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정호영, 자스티스 영입과 내부 FA 재계약으로 팀 완성도를 높였다"고 만족감을 표하며 "공수 균형이 한층 정교해진 만큼, 더욱 단단해진 전력으로 팬 여러분께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1일 리베로 도수빈, 아웃사이드히터 박민지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942_web.jpg?rnd=20260421184022)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1일 리베로 도수빈, 아웃사이드히터 박민지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4.21.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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