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리베로 김도훈 FA 영입…미들블로커 박창성과도 재계약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에 김도훈 영입
MB 박창성과는 5억5000만원에 재계약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0일 리베로 김도훈을 프리에이전트(FA) 영입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561_web.jpg?rnd=20260420144535)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0일 리베로 김도훈을 프리에이전트(FA) 영입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리베로 김도훈을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리베로 김도훈과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장지원을 KB손해보험으로 보낸 OK저축은행은 김도훈을 영입함으로써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된 김도훈은 이번 시즌 내내 팀의 주전 리베로로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는 리시브 5위(37.18%), 디그 5위(세트당 1.971개)에 오르는 등 수비 전반에서 뛰어난 기록을 남기며 리그를 대표하는 차세대 리베로로서도 부족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OK저축은행은 김도훈의 합류로 리베로진에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수비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구단은 부용찬, 강선규 등으로 이뤄진 베테랑 중심의 기존 리베로 라인에 김도훈이 가세하면서 더 에너지 넘치는 수비 조직을 구축, 향후 세대교체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도훈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자원으로, 리시브와 디그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라며 "향후 리베로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에 새롭게 합류한 김도훈은 "OK저축은행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고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 차기 시즌 OK저축은행이 봄배구를 넘어 그 이상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0일 미들블로커 박창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564_web.jpg?rnd=20260420144603)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0일 미들블로커 박창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2026.04.20.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동시에 OK저축은행은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박창성과도 보수 총액 5억5000만원(연봉 5억원·옵션 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도훈과 같은 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된 박창성은 지난 2024~2025시즌부터 2시즌 동안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엔 득점(249점)과 속공 성공률(58.85%)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창성은 큰 신장을 바탕으로 블로킹과 속공 능력은 물론 날카로운 플로터 서브까지 겸비한 만큼 향후 전력 운용에 있어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신 감독은 "박창성은 우리 팀의 현재이자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중앙에서 확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차기 시즌 전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원클럽맨'으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박창성은 "OK저축은행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부산 OK' 시대를 성공적으로 연 만큼, 앞으로도 팀의 중심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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