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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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들어오시죠"…호의 베풀었는데 살인으로 갚은 노숙자

  영국의 한 여성이 노숙인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다가 불과 며칠 만에 흉기로 구타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30대 여성이 130만 파운드(약 13억원) 상당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는 그녀가 집으로 초대했던 노숙인이며 그는 특정한 거주 주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 여성이 흉기로 최소 10차례 이상 머리를 가격 당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강세훈기자2025.06.1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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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혼 약속한 뒤 1억 받아간 女, 이별 통보 후 잠적…알고 보니 싱글맘 인플루언서?

  재혼을 빌미로 1억원이 넘는 돈을 가져간 여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잠적한 가운데 알고 보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싱글맘 인플루언서였다면서, 사기죄로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50대 남성 A씨는 재혼으로 새출발을 꿈꿨다가 배신으로 끝난 사연을 전했다. A씨는 11년 전 단골 음식점 사장으로부터 옷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여성을 소개받았다. 여성은

  홍주석 인턴기자2025.06.1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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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 받아주지 않자…여성 아파트 현관문에 '소변 테러'

  싱가포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집 여성의 현관문 앞에 소변을 뿌리고 달아나는 소변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11일(현지 시각) 더인디펜던트싱가포르(The Independent Singapore), 신민일보 등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해 남성은 약 5년 전 위층으로 이사 온 이웃"이라며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만 불안해서 대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남성은 그녀의 집 창문을 뚫어지게

  강세훈기자2025.06.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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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엔 다 이유있어"…8년간 외도한 남편·상간女, 되레 '맞소송'

  수 년간 외도를 해온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한 여성이 되레 맞소송을 당한 사연이 제보를 통해 알려졌다. 1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1990년 결혼 후 약 27년 만인 2017년에 남편이 집을 나갔고, 다른 여성과 동거 중인 사실을 1년 뒤에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는 돈을 줬지만, 나에겐 생활비를 전혀 주지 않아 직

  이소원 인턴기자2025.06.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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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확률 높인다"…英연구진이 경고한 '이 음식'

  과자·가공육·조미료 등 초가공식품 섭취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킹스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장내 유익균이 적고 유해균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이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유해균을 늘리고 염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

  김윤혁 인턴기자2025.06.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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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60대 중년男 출입 금지" 호프집…이유는 임영웅?

  울산의 한 맥줏집에서 50대, 60대 이상 한국 중년 남성의 출입을 금지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호프집의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해당 호프집은 손님들에게 메탈, 록 음악을 신청받아 틀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또 발라드, 팝송 등 메탈이 아닌 곡은 신청이 금지된 독특한 콘셉트를 가졌다. 한 누리꾼은 "여기 사장님 엄청 착하고 좋으신 분이다. 헤비메

  정풍기 인턴기자2025.06.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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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서 양말 벗고 냄새 맡는 男…참다 못한 옆자리 승객 결국

  기차 옆자리 승객의 행동에 결국 자리를 옮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KTX 열차 내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KTX 열차 옆자리에 60대 정도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탑승했다. 이 남성은 자리에 앉자마자 신발과 양말을 벗더니, 벗은 양말을 손에 끼고 냄새를 맡는 등의 행동을 했다. 또 남성은 신발과 양말을 벗은 채 맨발을 좌우로 움직였고, 양말을 손

  홍주석 인턴기자2025.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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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추정 남성들 남탕·여탕 스티커 바꿔치기…20대 여성 알몸 노출 피해

  인천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이 신체 노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을 쫓고 있다. 1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한 여성 이용객이 "여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남탕이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전날 오후 11시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엘리베이터 3층(

  김동영기자2025.06.12 2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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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 트럭 밀리자 막으려던 60대, 트럭에 깔려 숨져

  12일 오후 3시3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1.2t 트럭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경사면에 서있던 트럭이 뒤로 밀리자 이를 몸으로 막으려다 아래로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이 밀린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경호기자2025.06.12 1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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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기다리는 '댕댕이'의 모습…누리꾼들 "눈물이 나"(영상)

  외출한 주인을 기다리는 반려견이 초조해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며 누리꾼들의 측은지심을 유발하고 있다. 10일 반려동물전문매체 도그타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는 마티라는 이름의 닥스훈트가 외출한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마티는 잠자리에 누워 잠드려고 노력하거나, 현관문을 바라보거나, 문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상을 올린 마티의 주

  최현호기자2025.06.12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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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 집 몇 평?"…친구들이 안 놀아줘요

  자녀가 아파트로 이사 가자고 졸라 고민에 빠진 주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부심이 존재하나 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여성 A씨는 "거주하는 동네에서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 있다. 동네를 소개하자면 이 지역에서 슬럼가라고 불리기도 하고 거지 동네라고도 불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낙후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우스갯소리로 '잘 때 OO동

  하다임 인턴기자2025.06.12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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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매일 팔굽혀펴기…6만개 넘긴 남성의 놀라운 몸 변화

  한 캐나다 남성이 매일 팔굽혀펴기(푸시업) 개수를 하나씩 늘리는 방식으로 1년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LAD바이블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세드릭 플리포는 2022년 1월31일 하루 1개의 푸시업으로 시작해 매일 갯수를 하나씩 늘려가는 '365일 푸시업 챌린지'에 도전했다. 플리포는 집 안에서 혼자 운동하며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고, 유튜브를

  최현호기자2025.06.12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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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서 눈에 거머리 붙은 英 남성…"눈 붙잡고 안 떨어져"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정글을 여행하던 한 관광객의 안구에 거머리가 붙어 피를 빨아먹는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여행사 대표인 영국인 토니 액설(58)은 지난달 22일 인도네시아 말라구푸크 인근 정글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 눈이 가려운 증상을 경험했다. 처음에 엑설은 땀이나 작은 벌레가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시간 가량이 지난 뒤 동행 촬영가를 통해

  최현호기자2025.06.12 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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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배우 꿈 꾸고 20억 복권 당첨"

  배우 변우석이 나오는 꿈을 꾸고 복권을 구매했다가 20억 원에 당첨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2000을 구매한 사연자 A씨는 61회차 1등, 20억에 당첨됐다. A씨는 "매주 로또를 구매하고, 아내가 스피또 긁는걸 좋아해서 한 달에 한두 번 구매하고 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아내와 원주에서 데이트하는 도중에 복권이 생각나서 복권판매점에 방

  김용중 인턴기자2025.06.12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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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서 "한 번 안아볼까" 다가오던 노인…갑자기 음료수 던지며 난동

  카페에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옆자리 손님이 다가와 음료수를 던지며 위협한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X(엑스·구 트위터)에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옆에 있던 손님에게 위협을 당했다는 A씨의 사연이 공유됐다. A씨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 재밌는 이야기가 나와 친구 한 명이 웃겨서 소파에 누웠다가 곧바로 일어났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옆에 있던 할아버지께서 소파

  김용중 인턴기자2025.06.12 0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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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팔굽혀펴기 200개…김종국 질투할 92세 괴력 할머니

  중국에서 매일 팔굽혀펴기 2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하는 할머니가 화제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국 마이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92세의 리(李) 할머니가 6월 초 중부 후난성 장화족 야오족 자치현에서 열린 야오족 소수민족 축제에서 장수 비결을 이같이 밝힌 후 화제가 됐다. 그녀는 "제 팔굽혀펴기 동작이 완벽하진 않을 수 있지만 매일 200개씩 반드시 한다"며 "비가 자주 오고 야외 운동이 불편해 집에서

  강세훈기자2025.06.12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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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발, 영혼 탈출"…中 대학생들, 자조 섞인 'AI 졸업사진' 열풍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졸업사진이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모닝포스트(SCMP)는 불확실한 미래를 앞둔 중국 졸업생들이 인터넷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과 대중문화를 활용해 자유롭고 자조적인 태도를 졸업사진에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업생들이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살 위협을 피한 후 주먹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패러디한 모습이 담

  하다임 인턴기자2025.06.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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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후 사망한 배우, '에스파 표절 의혹' 그룹 출신이었다

  일본 유명 아이돌 출신 배우 이타가키 미즈키가 사망한 가운데, 고인이 그룹 '에스파'의 곡 '위플래시(Whiplash)' 표절 의혹에 휩싸인 그룹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타가키 유족은 지난 4월 17일 고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비보를 전했다. "이타가키 미즈키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부터 앓아온 정신 질환으로 인해 올해 1월 말부터 행방불명 상태였다. 경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수색을 이어가던 중 최근 도쿄에

  신효령기자2025.06.12 0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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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실었나"…앞바퀴 들린 오토바이 뒤로 '꽈당'(영상)

  10일(현지시간) 베트남 docnhanh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방콕의 한 창고 앞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무리하게 짐을 싣고 가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창고 앞에 설치된 페쇄회로(CC)TV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사고는 창고 앞에서 높은 보도블록을 넘으려던 순간 발생했다. 무거운 짐으로 인해 오토바이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기울어졌으며, 결국 운전자와 함께 쓰러졌다. 다행히 오토

  강세훈기자2025.06.12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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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 배우 닮은꼴로 유명한 中여군, 저격수로도 두각 보여 화제

  중국 최고 미녀 여배우 중 한 명인 딜리라바 딜무라트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던 중국의 20대 여군 부자이나푸 야센장이 최근 저격수로도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19년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부자이나푸는 2022년 6월 우수 인재로 저격수 훈련에 선발됐고, 2023년에는 '우수 저격수' 칭호와 3등 공로 훈장을 받았다. 그녀는 훈련 초기 자신의

  최현호기자2025.06.12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