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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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비행기 공장서 너구리 무리 발견…업무 일시 정지

  캐나다의 비행기 제작 공장에서 너구리 무리들이 발견돼 수색·점검 작업이 진행됐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장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에어버스(Airbus) 비행기 제작 공장에서 너구리 여섯 마리가 발견돼 생산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한 공장 노동자가 비행기 착륙 장치(랜딩 기어)를 오르는 너구리 한 마리를 최초로 발견했고,

  김용중 인턴기자2025.06.07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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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만지고 요리 금지"…대만, 위생규정 위반시 '최대 90억' 벌금

  대만 정부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돈을 만지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 관리 지침 개정안을 공식 시행했다. 위반 시 최대 2억 대만달러(약 90억 8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4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연합보 등은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이 지난해 1월 입법을 예고한 '우수 식품위생 관리 지침' 개정안을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TFDA의 누리집 공지에 따르면 해당 개정안은 살모넬라

  이소원 인턴기자2025.06.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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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기사 때린 오토바이 운전자 '술 냄새'…신고하자 도주(영상)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한 뒤 달아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경찰이 쫓고 있다.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60대 버스 기사를 폭행한 후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무리하게 끼어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버스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신호에 걸려 버스가 정차하자 그는 오토바이로

  장가린 인턴기자2025.06.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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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겨운 조센징"…욱일기 무단 전시한 한성대생 징계 절차

  한성대학교에 욱일기 그림과 "길거리 여자 임신시키고 싶다" 등 선정적인 내용이 담긴 혐오성 전시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었다. 4일 한성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0분께 학교 건물 내에 욱일기와 태극기를 섞어놓은 듯한 그림과 함께 "조센징(한국인 비하 표현)",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등 혐오 문구가 적힌 전시물 4점이 설치됐다. 또 다른 전시물에는 "조선은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유일한 나라. 그럼에도 나는 외친다

  정풍기 인턴기자2025.06.05 0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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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뒤 남친 생기자 아들 못 만나…"양육권 가져올 수 있나"

  이혼 후 새로운 연인을 만난 여성이 전 남편의 방해로 아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양육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 상담을 요청했다.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A씨는 "몇 년 전 저는 지독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혼 생활 내내 남편과 성격 차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제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혼 조정 당시 남편은 A씨에게 "재산

  최현호기자2025.06.05 0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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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질 남성에 안기는데 1만원"…中서 유행하는 '유료 포옹' 서비스

  최근 중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돈을 내고 남성에게 포옹을 받는, 이른바 '유료 포옹'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맨맘(Man Mum)'이라 불리는 남성에게 50위안(약 9500원)을 지불하고 포옹을 받는 서비스가 화제다. '맨맘'은 원래 헬스장에 자주 다니는 근육질 체형의 남성을 뜻했지만, 최근에는 신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다

  장가린 인턴기자2025.06.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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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더 낳으세요"…베트남, '두 자녀 정책' 역사 속으로

  베트남 정부가 1988년부터 시행해 온 '두 자녀 정책'을 37년 만에 폐기하고 급격히 낮아진 출산율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인구 정책 전환에 나섰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국영 매체 베트남통신(VNA)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인구 억제를 목적으로 시행해 온 두 자녀 제한 정책을 공식 폐기하며 "자녀 수는 정부가 아닌 각 가정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021년 2

  이소원 인턴기자2025.06.0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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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거절 당해"…파키스탄 10대 틱톡 스타, 스토킹男 총격에 사망

  파키스탄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10대 틱톡 인플루언서가 스토킹 피해 끝에 총에 맞아 숨졌다.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거주하던 사나 유사프(17·여)는 지난 2일 저녁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경찰은 집 밖에 있던 22세 남성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범행 전 몇 시간 동안 유사프 자택 인근을 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슬라마바드 경찰서

  최현호기자2025.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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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대재앙 전조?"…홋카이도 잇단 지진에 日 '긴장'

  최근 일본 북부 홋카이도 해안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문가와 주민들 사이에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최근의 지진 활동이 대지진의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사전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37분께부터 약 6시간 동안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4.3~6.1의 지진이

  김윤혁 인턴기자2025.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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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억 복권 당첨 후 '먹튀'한 여친…캐나다 남성 분통

  복권 당첨금을 여자친구에게 맡겼다가 '먹튀'당한 한 남성이 소송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거주하는 로렌스 캠벨은 지난달 여자친구 크리스탈 앤 매케이와 복권 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캠벨은 지난해 1월 19일 '로또 6/49' 복권을 구매했다. 캠벨은 당시 지갑을 분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여자친구인 매케이에게 복권을 잠시 보관해 달라고 요청했다. 며칠 뒤 스마

  강세훈기자2025.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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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퇴폐 마사지업소 간 것 같아" 이혼 고민이라는 여성

  남편의 퇴폐 마사지업소 이용 정황을 발견하고 이혼을 고민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마사지숍 간 것 같다…지혜를 달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시조모상 중에 나와 아이는 집에 있고 남편이 혼자 장례식에 갔다"라고 했다. A씨는 "화요일 저녁 늦게 장례식장에 갔는데, 다음 날 새벽(수요일) 3시 30분께 장례식장 근처 마사지숍을 검색한 기록이 있더라"라며 "내

  홍주석 인턴기자2025.06.04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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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2개월 신입 직원의 악취…"좋게 얘기할 방법 없나요"

  입사 2개월 차 신입 직원에게 '업무가 방해될 정도의 악취'가 나 고민이라는 한 회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자신을 40대 회사원이라고 밝힌 사연자 A씨는 "우리 팀에 온 지 2개월 된 직원이 잘 씻지 않는다. '개인 사정이 있다'라고 생각해 봐도 머리, 얼굴이 항상 기름기 때문에 꼬질꼬질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옷도 잘 세탁하지 않는지, 일주일 내내 같은 옷만 입고 온 적도 있다"라며 "'본

  홍주석 인턴기자2025.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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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 도심서 배달기사 무차별 폭행…"이유 없다"

  한 남성이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배달 기사를 아무 이유 없이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북 청주 시내 한 도로에서 한 남성이 길가에 세워진 배달용 오토바이를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 배달 기사는 이 모습을 보고 "뭐 하는 거냐"라며 항의했다. 그러자 갑자기 남성은 배달 기사에게 들고 있던 우산을 휘두르고 주먹과 발길질을 가했다. 배달 기사가 남성의 폭행을 피해 인

  홍주석 인턴기자2025.06.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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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딸 성폭행" 징역 378년, 누명이었다…"남친 이별 화나서"

  미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378년형을 선고받고 16년간 복역했던 50대 남성이 재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아 석방됐다. 법원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입양 딸이 증거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입양 딸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아자이 데브(58)가 지난달 23일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됐다. 그는 1998년 네팔에서 데려온 입양 딸 사프나 데브를 수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76건의

  정풍기 인턴기자2025.06.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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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장 난입한 하객"…축의금도 안 냈는데 인기 폭발(영상)

  결혼식 도중 정체불명의 '오리 대가족'이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결혼식에서 주례를 받는 어느 부부의 영상이 올라왔다. 겉보기엔 평범한 결혼식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손님이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마리 이상의 오리 떼가 예식장에 난입한 것이다. 주례를 받던 신랑, 신부는 오리들이 바로 앞까지 다가오자 그제야 상황을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 놀라운 장면을 본 하객들은 다 같이 웃음을 터

  정풍기 인턴기자2025.06.0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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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수차례 찔러 살해"…한국男, 베트남서 '사형' 선고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남성에게 현지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타이니엔과 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이날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아버지 살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임모 씨에게 "죄질이 무겁고 비인도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 판결을 내렸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임 씨는 베트남 국적 아내와 결혼해 호치민시의 한 아파트에서 두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

  이소원 인턴기자2025.06.0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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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동안 7079개 당겼다…여성 턱걸이 기네스 신기록

  호주의 한 여성이 24시간 동안 턱걸이 7079개를 성공하며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올리비아 빈슨(34)은 지난 3월29~30일 24시간 동안 무려 7079개의 턱걸이를 성공하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1분에 5개가량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1년 파울라 고를로(폴란드)가 기록한 4081개. 빈슨은 지난해 9월 첫 도전에 나섰지만 부상으로 기록 달성을 미뤘

  박지혁기자2025.06.01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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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57억 대박' 기대감…1등 수동, 한 곳에서 3개 당첨

  울산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수동 1등 당첨자가 3명 나와 동일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동일인일 경우, 당첨금은 무려 57억원이 넘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달 31일 전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각각 19억1061만9425원을 받는다. 울산 동구의

  박지혁기자2025.06.01 0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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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에 음담패설까지"…이혼 후에도 폭언·협박하는 전남편

  가정 폭력과 불륜을 일삼던 전남편이 이혼 후에도 아내와 그 가족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전남편의 지속적인 폭언과 협박에 고통받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전남편은 청혼 당시부터 그녀의 손목에 담뱃불을 지지는 등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그는 결혼 후에도 불륜 상대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으며,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징역 4년을

  김윤혁 인턴기자2025.06.0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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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X 간섭하지마"…자전거 탑승금지 알린 장애인에 폭언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던 한 남성이 경사로를 이영해달라는 장애인에게 폭언해 공분을 사고 있다.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주말 지하철 엘리베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 A씨는 장애인용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A씨는 자전거를 소지한 채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려던 한 남성에게 "자전거는 엘리베이터에서 탑승 금지이니 경사로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해당 남성은 "남에게

  정풍기 인턴기자2025.06.01 0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