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스위핑홀·모자의 나라 조선
등록 2023.01.06 11:39:04
![[신간]스위핑홀·모자의 나라 조선](https://img1.newsis.com/2023/01/06/NISI20230106_0001170671_web.jpg?rnd=20230106112303)
위기에 처한 유진을 '알렉스'가 구해주고, 베티가 사장으로 있는 나무달 카페로 데려간다. '디 오더' 요원인 알렉스와 베티는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을 삭제한 다음 가상의 공간 '스위핑홀'로 보내는 일을 한다. 유진은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를 만나고 엄마를 위해 심장을 구하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펼쳐진다.
![[신간]스위핑홀·모자의 나라 조선](https://img1.newsis.com/2023/01/06/NISI20230106_0001170660_web.jpg?rnd=20230106111148)
역사학자 이승우는 책 '모자의 나라 조선'(주류성)에서 조선시대에 모자가 사회적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고 사라졌는지를 알 수 있다.
조선 사람은 모자를 명예의 상징으로 귀하게 여기며 의복의 한 부분으로 여겼다. 집안에 들어갈 때도 신발은 벗고 들어가지만, 모자만은 꼭 쓰고 들어간다. 식사 중에는 물론이고 왕 앞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는다.
저자는 "조선은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딴 세상이었다"며 "신분 차별이 극심해 심지어 노비를 사고팔았던 인간 시장이었다. 조선에서의 모자는 의복의 장식품 또는 장신구의 역할을 넘어 신분과 계급·직업·나이·성별을 상징하고 분별하는 일종의 사회적 코드 역할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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