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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희망 청년 다 모여라"…대구 달서구, 일본 취업 캠프

등록 2019.04.22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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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 현판. 2019.04.22.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 현판. 2019.04.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청년들의 일본 해외 취업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달서구는 5월24일까지 '2019 세계로 점프, 해외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취업캠프는 달서구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한다.

청년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일본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만 19~39세로 달서구에 주소지를 둔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일본어능력시험(JLPT) 자격증 N3 이상을 소지하거나 IT·기계·자동차 학과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달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청년 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6월부터 직무·기능·어학 등의 교육을 받은 뒤 현지에서 연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 취업캠프를 거친 글로벌 인재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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