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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 영 꺾고 WGC 매치플레이 정상

등록 2023.03.27 0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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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AP/뉴시스] 샘 번스(미국)가 26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번스는 결승전에서 캐머런 영(미국)을 6홀 차로 물리치고 우승,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내년부터 열리지 않아 번스는 마지막 우승자가 됐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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