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승민 측 "安, 민주당 2중대 말고 선의의 경쟁하자"

등록 2017.04.04 20:17: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에서 최종승리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7.04.04. 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에서 최종승리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7.04.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측은 4일 국민의당 대선후보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선출된데 대해 "안 후보는 앞으로 민주당 2중대 같은 행보가 아닌 진정 민생을 위한 정책적 기조로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 캠프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가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다만 안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은 사드배치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안 후보 역시 안 된다며 철회하라고도 했다가 이제는 국가간 협정은 지켜야 한다는 등 오락가락한 안보관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