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측 "安, 민주당 2중대 말고 선의의 경쟁하자"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충청권역 경선 순회투표에서 최종승리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7.04.04. [email protected]
유승민 후보 캠프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가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 대변인은 "다만 안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은 사드배치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안 후보 역시 안 된다며 철회하라고도 했다가 이제는 국가간 협정은 지켜야 한다는 등 오락가락한 안보관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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