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탄도미사일 재진입 안정성 추가검증 필요"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합참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어제 미사일 발사를 통해 기술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탄두 재진입 안정성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탄두에 영상송신장비를 달아 재진입 이후 영상을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수신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촬영된 영상의 고도, 단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김정식, 정승일, 유진, 조용원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과 김락겸 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이 동행했다. 2017.05.22.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이 관계자는 아울러 북극성-2형이 정상적인 고도로 발사되더라도 괌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체 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 최종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발사결과를 분석한 후 실전배치를 승인하고 대량생산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