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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핵심 금리와 채권매입 양적완화 정책 유지시켜

등록 2017.07.20 21:26:25수정 2017.07.20 2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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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 내 유로 단일통화 19개국의 통합 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는 20일 기준금리인 재융자 금리 0.00%, 한계 대출 금리 0.25% 및 은행의 중앙은 예치금리 마이너스 0.40%를 모두 그대로 유지시켰다.

25인 정책이사회를 마친 ECB는 동시에 매달 600억 유로(690억 달러)의 채권 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 정책을 최소한 올 연말까지 지속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필요하면 연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9월 초 차기 회의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채권매입 규모의 점진적 축소 플랜을 밝힐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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