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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해경' 첫 수장 박경민 인천청장 내정한 文···왜?

등록 2017.07.26 1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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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객 일부 "몰랐어요"

병원에서의 신분증 확인을 의무화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 첫날인 20일, 서울에선 제도 취지에 공감한 시민과 병원들의 협조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찾은 서울 양천구의 한 정형외과는 환자 40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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