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알선 미끼 수천 만원 가로챈 40대 여성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7일 B씨에게 접근해 "친한 친구가 부산항 신항만에 근무하는데, 친구를 통해서 항운노조 정직원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 소개비가 7000만원인테 특별히 싸게 해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멍목으로 258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주 가던 커피숍을 운영하던 B씨가 폐업 후 이직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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