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 내달 14일 동로면서 개최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문경오미자축제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이 판매부스를 찾아 오미자를 살펴보고 있다. 2018.07.12 (사진= 뉴시스DB) [email protected]
12일 시에 따르면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 아래 문경오미자 브랜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행사를 비롯해 전시, 체험, 판매 등의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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