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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화정천 가을 꽃길 조성 등

등록 2018.09.14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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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화정천 가을 꽃길 조성

 경기 안산시는 사단법인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화정천에 가을 꽃길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정천 꽃길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안산시와 관내 10개 단체가 맺은 '하천지정구역 가꾸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지부는 지난 6월 이후 폭우에 휩쓸려 간 야생화를  대신해 가을꽃 2500여본을 심고 산책길을 만들었다.

 시는 앞으로도 협약을 맺은 10개 단체들과 하천 정화활동,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지역내 하천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원구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1월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급 안내물을 일제 발송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의 이중납부와 법령개정, 자동차세 납부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을 할 경우 주로 발생한다.

 구가 지급할 지방세 환급금은 7427건으로 모두 2억9200여만원이다.

 환급신청은 구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위택스나 ARS지방세환급자동안내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산단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에 근무복 전달

 안산단원경찰서는 경찰발전위원회 후원으로 외국인자율방범대에 혹한기 근무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서는 전날 혹한기 근무복 40벌(160만원 상당)을 중국인, 고려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비용은 경찰발전위가 후원했다.

 단원서는 동절기를 앞두고 외국인자율방범대 순찰이 주 2회에서 6회로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내 치안안정과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자율방범대를 운영했다.

 2016년에는 선부2동에 고려인밀집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고려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를 발대, 현재 2개 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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